조글로로고
연길 도시 불법광고를 제거해 산뜻한 환경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9일 09시54분    조회:16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9일까지 진행

연길시에서 도시 ‘소버짐(불법광고물)’을 정돈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산뜻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도시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일신된 면모로 당창건 96돐과 자치주 창립 65돐을 맞이하기 위하여 연길시애국위생운동위원회에서는 연길시의 36개 간선, 지선 도로를 포함한 상업구역과 사회구역의 골목 곳곳에 제멋대로 붙인 소광고, 불법전단지와 벽과 건물에 락서하는 행위를 집중 정돈한다.
 
연길시애국위생운동위원회 부주임 장홍옥은 “관련 부문과 사회 각계가 공동으로 행동에 나서 질서정연한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돈행동이 시작된 27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건물벽과 전선주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소광고와 전단지를 일일이 제거하였다.
 
이번 행동에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연길시공안국 등 부문에서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상응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공공선전란 점검과 보수 감독 관리를 책임지고 제멋대로 광고물을 붙이고 락서하는 행위를 조사처리하며 공안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제멋대로 소광고를 붙이고 락서하는 행위,타인을 시켜 소광고를 마구 붙이는 행위를 행정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련통 등 통신부문과 손잡고 <길림성 도시 면모 및 환경위생 관리조례> 해당 규정에 따라 소광고와 관련된 전화번호에 한해 사용중지 조치도 취하게 된다.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 도시건설판공실 주임 개홍안은 “사회구역을 자주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집중정돈활동은 7월 19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연변일보 김향성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내에 들어와 사기 행각으로 챙긴 돈의 인출책 노릇 등을 한 중국인 4명·몽골인 1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형법상 공갈,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품 사진 제공=서부경찰서) 2017.3.27. afero@newsis.com 단기비자로 입국해 수억원 中으로...
  • 2017-03-28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7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명의가 도용됐다며 돈을 집 안에 보관하도록 한 뒤 훔치려한 조선족 A(24)씨를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 10분쯤 청주시 금천동 B(68, 여)씨의 집에 들어가 1100만원 상당의 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 2017-03-28
  • 온라인 예약택시(网络预约出租汽车)가 흥기함에 따라 점점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예약택시를 리용한다. 하지만 운영의 불규범으로 온라인 예약택시 운영 도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생기는 분쟁이 적잖게 나타나고 있다. 플래트홈 회사(平台公司), 운전사, 승객, 사고피해측 등 각측의 법률관계도 서로 얽히여 복잡하다...
  • 2017-03-27
  • © News1 법원 "술에 취한 우발적인 범죄…합의금도 지급" 자신이 살해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으로 감형됐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최근 살인 등...
  • 2017-03-26
  •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단 행동책인 중국 동포 장모(19)씨와 조모(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보이스피싱 콜센터 유인책의 전화에 속은 70대 할머니가 예금에서 빼내 집에 보관해 둔 7천만원을 몰래 가져간 뒤 운반책...
  • 2017-03-24
  •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작년 12월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야간에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지만, 본사에서는 100일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바노조는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유가족과 함...
  • 2017-03-24
  • 경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40대 여성 입건   불법 소시지 제조 현장 [인천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에서 돼지 내장을 밀수입해 20t이 넘는 소시지를 만들어 국내에 불법 유통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 2017-03-23
  • 지난 15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에서는 당원학습일을 계기로 로당원들의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봉사를 제공했다. 이른 아침, 정갈하게 머리를 빗어넘기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 십여명의 로당원들이 차례...
  • 2017-03-23
  • 21일,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비닐박막으로 만든 부서지지 않는 김”이 주내에서 류통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비닐박막으로 만든 부서지지 않는 김”동영상이 류포되였다. 해당 동영상에서 국내산 특정상표의 제품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 2017-03-23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일년에 한번 혹은 몇년에 한번 국외나 국내 대도시에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 함께 설쇠는 것이 중국 조선족농촌의 보편상황이고 특수상황으로 되였다.천륜지락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것은 짧은 순간이다. 자녀들은 또 생업을 위하여...
  • 2017-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