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월부터 길림성주민들 밥상에 ‘안심고기’만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8일 10시32분    조회:29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가축가금도살관리조례>의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 있는 길림성목축업관리국 정문군 부국장(오른쪽 사람).

7월 27일, 기자가 길림성인민정부 소식발표청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6월 2일,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제12기 상무위원회 제35차 회의에서 심의통과된 <길림성가축가금도살(畜禽屠宰)관리조례(이하 관리조례로 략함)>가 8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된다.

수정후의 <관리조례>는 도합 6개 장, 51개 조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총칙, 계획과 설립, 생산과 경영, 감독관리, 법률책임, 부칙 등 6개 내용으로 구성되였는바 원래의 조례에 비해 19개 조항이 증가되였다.

그중 우리 성의 경제발전의 수요에 근거하여 가축가금의 종류를 원래의 돼지, 소, 당나귀, 양, 식용견, 닭, 오리, 게사니 등 8가지인 기초상에서 말, 사슴, 토끼 등 3가지 품종을 증가했다. 하여 <관리조례>는 국내에서 도살에 대해 감독관리하는 가축가금 종류가 제일 많은 지방성법규로 되였다.

그외 가축가금 제품의 범주에는 원래의 분해한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가축가금의 몸통(胴体), 고기, 지방, 장기, 혈액, 뼈, 가죽 등의 기초상에서 머리(목), 발족(발), 꼬리, 날개 등을 증가했다. 하여 조례의 감독관리 내용이 더욱 우리 성의 실제에 부합되도록 하였다.

27일 소집된 기자회견장 전경.

길림성목축업관리국 정문군(程文军) 부국장에 따르면 성인대 상무위원회의 심의시에 상무위원회의 일부 구성인원들은 우리 성은 사슴양식의 대성이기에 <관리조례>에 사슴에 대한 도살관리 범주를 넣어야 하며 상업번식 사슴과 야생사슴에 대한 구별을 체현할 것을 제기했다고 한다. 성인대 상무위원회에서는 해당 법률법규 및 문건을 참답게 확인하고 충분히 연구를 한후 다음과 같이 의견을 통일했다. 우리 성의 사슴 품종은 주요하게 꽃사슴과 말사슴으로 나뉘는데 이들은 각기 국가 1급과 국가 2급 보호 야생동물이다. 우리 나라의 야생동물보호법의 규정에 따르면 인공번식한 1대와 2대의 품종원(种源)은 완전히 야생동물 보호관리에 근거하여 도살하지 못한다. 인공번식 기술이 성숙되고 안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길림성의 륙생야생동물을 사냥하는것을 금지할 데 관한 실시방법>의 규정에 따라 림업주관부문의 ‘야생동물수매판매가공허가증’을 취득한 후에야 비로소 수매(收购), 판매, 가공할 수 있다.

정문군 부국장에 따르면 길림성목축업관리국에서는 ‘안심고기’공정의 발빠른 추진을 위해 축삼품질량안전추적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이 시스템은 현대화한 정보기술을 응용하여 산 돼지의 양식, 운수, 도살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여러개 절차의 정보의 상호 련결과 교환을 실현하였다. 감독관리부문과 소비자는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축산품의 사양에서부터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전반 과정에 대한 추적과 전방위적인 추적감독관리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장춘, 사평 등 지에서 시점, 시범사용 사업을 완성했으며 전 성에서 추진하게 된다.

수정후의 <관리조례>에는 가축가금의 도살과 제품판매 등 여러 개 절차의 경영행위에 대해 전부 정보화수단으로 생산경영 정보를 채집, 보존하고 정보화 추적당안을 건립한다. 전 성의 모든 도살장에 동영상감독통제 시스템을 건립하여 현대정보기술로 양식장, 중개인, 도살장, 고기매대 및 소비자들을 위해 봉사하며 전통적인 종이로 된 정보추적당안을 점차적으로 대체하여 전면적인 사슬식 정보추적을 실현하여 소비자들이 ‘안심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원천에서부터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길림신무 유경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위조문건에 경각성 높여야   일전,왕청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에서는 반정찰 능력이 뛰여난 범죄혐의자 왕모를 붙잡아 일련의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2016년 12월,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는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들의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10월, “류덕복...
  • 2017-04-26
  •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모습[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의 한 대형 복합리조트 카지노에서 100만원권 위조수표를 사용한 조선족 남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 등으로 조선족 A(53)씨와 B(44)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 2017-04-25
  • 전 주 법원 집중집행행동 펼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길림성고급인민법원의 “집중집행 난관돌파 행동”의 통일포치, 통일지휘, 통일조정에 근거하여 우리 주 법원은 집중집행 난관돌파 행동을 전면 가동, 재산이 있어 집행할수 있는 사건임에도 법률의 판결을 거절하는 피집행인의 행위에 대하여 강제...
  • 2017-04-25
  • 총책 평균 10년4월·중간관리책 평균 5년5월 선고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모두 81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59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이 지난해 4월 전국 18대 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지난달까...
  • 2017-04-23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법은 18일 외국에서 필로폰 5㎏(168억 상당)을 들여온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필로폰[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지난해 10월 중국으로 출국, 현지에서 마약 업자를 만나 이 업자가 필로폰을 한국으로 보내면 판매한 후 돈을 ...
  • 2017-04-19
  •   [매일일보 이주영 기자]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심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4대 보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4대 보험은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을 포함하고 있고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체류자격과 ...
  • 2017-04-19
  • 도박자금 마련 위해 전 직장동료 살해한 40대 조선족 구속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18일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옛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로 조선족 이모(4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께 충주시 연...
  • 2017-04-19
  • 18일,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도시환경을 일층 정돈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형상을 수립하고저 연길시구역의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불법거리용어물을 철거하였다.   3월초부터 실시한 불법거리용어물 정돈, 철거 행동은 정부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상가에서 마음대로 간판과 광고판을 설치하여 오가는 행...
  • 2017-04-19
  • 도문 시민 허봉철옹의 애타는 마음 “아무튼 여론의 힘을 빌어야 하겠습니다…” 4월 15일, 도문시지명판공실 전임 주임 허봉철(81)옹이 필자를 찾아 이런 화두로 오래 동안 참아왔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도문은 관광명소로 국내외 손님들이 많이 찾아드는 곳이기에 연변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 2017-04-19
  •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근 중국의 조선족 여성 2명이 일본 도쿄에 있는 메이지신궁 여러 곳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려 일본 경찰 당국이 지명수배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본 NHK 등 언론은 도쿄경시청이 지난 4일 이미 출국한 2명의 조선족 여성에 대해 건물훼손 및 기물 파손 혐의로 지명수배령...
  • 2017-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