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길림성 력사상 최대 다국경전신사기안건의 용의자 37명이 백산시공안국 경찰과 광동성 당지 촌간부들의 인솔하에 기차편으로 광주로부터 장춘시에 도착, 이틀후인 9월 8일에 다시 차를 타고 백산시공안국에 가서 자수했다. 하여 나포된 ‘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안건의 용의자가 200명에 달한다.
2016년 9월 22일,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한건의 특대전신사기안건이 발생, 피해자가 사망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했다. 사건발생 후 국가, 성, 시, 현 4급 공안기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신속히 500여명의 정예경찰들로 전문조사조를 무어 사건조사에 착수했다.
여러 부문의 경찰들이 협동작전을 거쳐 경내외에서 10개월간의 정찰수사 끝에 지난 7월 18일에 국내의 광동, 광서, 호북, 길림 및 경외의 피지공화국에서 동시에 나포작업을 전개하여 160명의 주요 범죄용의자를 나포했다.
7월 24일, 한무리의 용의자들이 광동에서 륙로를 거쳐 백산에 압송 되여왔다. 8월 5일, 공안부와 길림성공안청은 장춘 룡가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갖고 국외에서 돌아온 전문조사조의 개선을 맞이했다. 77명의 용의자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공화국으로부터 중국 남방항공의 전세기를 탑승하고 귀국, 백산시에 압송되여왔다.
8월 5일부터 백산시공안국에서는 ‘9.22’안건의 후속작업 력도를 강화하고 선후로 4개 조의 경찰을 각지에 파견해 증거수집을 하여 3명의 용의자를 나포한 기초상 용의자 선색을 찾아 나섰다. 도주인원들의 호적지 정보에 근거해 경찰들을 광동성에 파견해 무명시 전백구(茂名市电白区) 경찰 및 당지 당위, 정부와 련합으로 용의자들에게 자수할것을 권고하는 작업을 벌렸다
근 한달사이에 광동사업조의 경찰들은 무명시 전백구의 11개 촌에 심입하여 촌간부들에게 백산시공안국의 자수 해당정책을 소개하고 용의자 가정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설복했다.
백산시공안국 형사정찰지대의 한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당지의 한 촌민위원회 주임은 양 한마리를 잡아 용의자 가족들을 대접하면서 백산시 경찰들이 자수에 관한 해당 정책을 선전하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일부 용의자들은 가정의 주요 로동력이다보니 대부분 외지에서 일하고 있고 집에 머물러 있지 않는 점에 대비해 설복소조 경찰들은 용의자 가족들을 한집씩 찾아다니면서 리해관계를 설명해주고 최대한 성의를 보이며 그들의 근심을 들어주었다.
대량의 세밀한 설복교육을 거쳐 37명의 용의자가 주동적으로 공안기관에 련락하여 자수했는데 그중에는 18명의 인터넷지명수배범도 포함된다. 그들의 평균나이는 20대였고 최소년령자는 18세 미만이였다. 그들은 여러 가지 매체들을 통해 공안기관에서 전신사기범죄를 타격하려는 결심과 력도를 료해했고 어디에 숨어있든 경찰의 체포를 피할길 없음을 뉘우쳤지만 요행심리를 품고있다가 백산시경찰의 자수 정책을 료해하고는 지난 과오를 뉘우칠 기회가 왔음을 감지하고 하나둘 자수하게 되였다고 한다.
9월 8일, 37명의 용의자는 백산시공안국의 3명 경찰과 광동 당지의 2명 촌간부의 배동하에 3000여킬로를 달려 백산시공안국을 찾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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