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년경찰' 반발 대림동 중국동포…손배소 '실력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2일 09시20분    조회:14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변호인단 만나…'범죄도시'는 인권위에 진정
"국정감사 고려, 11월 초 진행할 것"


자료사진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대림동 중국동포&지역민 공동대책위원회 제공)© News1
 
영화 '청년경찰'의 상영중지와 공식 사과를 주장해 온 대림동 주민과 중국동포들이 변호인단을 꾸려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선다.
 
이들은 '청년경찰' 뿐 아니라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서도 '특정집단을 혐오스럽게 표현했다'는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대림동 중국동포&지역민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공동대책위 사무실에서 변호인단과 만나 민사소송과 인권위 제소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7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리고 민사소송 및 인권위 진정을 제기할 방침이지만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사소송도 '청년경찰'에 대해서만 제기하고 '범죄도시'에 대해서는 청년경찰과 함께 상영금지 및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묘사 방지를 촉구하는 인권위 진정만 넣을 계획이다.
 
다만 12일부터 시작되는 2017년 국정감사를 고려해 늦어도 11월 초까지 민사소송과 인권위 제소를 모두 진행한다는 것이 공대위의 설명이다.
 
김용필 공동대책위 집행위원은 "곧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중국동포의 문제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영화 심의기관이 우리 문제를 중요하게 다룰 수 있도록 11월 초까지 법적 절차를 밟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범죄도시도 청년경찰처럼 중국동포를 혐오스러운 범죄집단으로 묘사했지만 민사소송을 진행하기에는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우선 청년경찰에 대해서만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두 영화는 '특정 집단을 혐오스럽게 묘사한 영상물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진정을 인권위에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방문취업 비자 3개월 교육 없애고 내년 3월부터 해외공관서 직접발급 중국 동포들이 방문취업(H-2) 비자를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했던 기술교육이 내년 3월부터 사라진다. H-2 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 코스가 사라지는 데 따라 앞으로 중국 동포들의 국내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
  • 2018-05-15
  •   5월 15일, 연길시공안국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최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2건의 절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였다. 올해 5월 7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에서는 성공적으로 절도용의자 양모를 권고하여 자수하게 하였다.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부소장 류흠룡(刘欣龙)은 구역내 절도안전에 대해 조사중...
  • 2018-05-15
  •   10일, 성정협 조사연구조 일행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청소년 ‘꿈터’를 찾아 조사, 연구하고 5만원을 기증했다. 행사에서 성정협위원이며 우태금은보석유한회사 리사장인 한영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5만원의 거금을 쾌척하고 연변어머니협회에서 한영에게 감사패를, 주부련회에서 성정협에 축기를 전...
  • 2018-05-14
  • 수년간 중국 큰손들 부동산 투자… 월세·권리금 3년새 30% 뛰며  상인들 폐업하고 대림동 떠나 부평서 새 중국인 거리 조성   지난 9일 저녁 '중국 동포 타운'으로 유명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시장에서는 중국말이 잘 들리지 않았다. 가게 주인 양모(46)씨는 "원래 이 동네에 사는 중국 ...
  • 2018-05-13
  • 사증 입국한 외국인 제주 도외로 나갈 수 없어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0일 낮 12시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4부두를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일당 5명이 항만보안대원의 검문검색에 적발됐다. 2018.05.10. (사진=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 2018-05-13
  • 시비가 붙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 교포가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 상기 이미지는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교포 황모(25)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황씨는 작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 대림역 인근 ...
  • 2018-05-13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송절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25층에서 중국 동포 55살 안 모 씨가 7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아파트 외벽 마감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
  • 2018-05-09
  • 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중국동포 최태식 중국서 유죄판결 '주막 친구야'서 3명 살해 도주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
  • 2018-05-08
  • '선거를 하거나 표결을 할 때 자신의 의사를 반영한 표를 투표함에 넣는 것.'이 투표의 의미이다. 하지만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위챗 투표’에서 ‘나의 의사’는 확실히 존재하고 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 걸가?   한번도 본 적 없는 직장 동료의 자녀를 위해 며칠째 꼬박꼬박 ...
  • 2018-05-08
  • 10일부터 '출입국·외국인청' 정부, 60년 만에 이름 바꿔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가 60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오는 10일부터 규모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부르게 된다. '관리' 대신 '외국인&...
  • 2018-05-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