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 특대 인터넷 총기판매 사건 해명 10명 나포 22자루 압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00시00분    조회:22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돈화시공안국 순찰특수경찰대대는 인터넷안전보위대대와 함께 반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공안부 독찰 ‘7.04’인터넷 총기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해 범죄혐의자 10명을 나포하고 고압 공기총 22자루,공기총 탄알 1만 2000여발,총기제조에 사용된 기계를 압수하였다. 그리고 활동거점 2개를 부수고 20여명의 대리상, 200여호 판매상과 1000여개의 장부를 정리하였다. 이 사건에는 전국 24개 성,32개 시가 련루되였다.

4월, 돈화시공안국 순찰특수경찰대대는 한 녀성이 위챗 모멘트에 모조총 판매 내용과 총기실험 동영상을 대량으로 올리면서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화면들은 단시간내에 위챗에서 빈번하게 전송되였다. 한편 법을 어기며 모험적으로 총기를 사려는 이들도 있어 치안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했다.

상기 중요한 단서를 입수한 돈화시공안국은 특수전문소조를 내와 해당 사건 수사에 전력했다. 전문소조는 가상공간에서 배후의 범죄혐의자를 찾아내여 사건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얻었으며 지리적 우세를 리용해 당지 총기판매자를 나포하였다.

사건해결의 돌파구를 찾아낸 순찰특수경찰대대와 인터넷안전보위대대의 협력으로 전방위적으로 당지 인터넷판매자를 24시간 온라인정찰, 잠복근무를 펼쳐 판매자의 정보와 거래장부,행동궤적을 분석하였다. 그사이,총기판매자와 범죄혐의자 엄모는 또 한차례 거래를 진행하였다. 7월 4일,경찰들은 돈화시 승리가 모 슈퍼에서 범죄혐의자 엄모를 나포하고 선후 2명의 구매자 정모,최모를 각자의 자택에서 나포하였다.

조사과정에 경찰은 범죄혐의자 엄모가 남자친구 조모와 함께 타성에서 부품을 구입해 대량의 총기를 조립한 뒤 판매한 사실을 장악하였다. 인터넷 총기판매 사건에 련루된 사람들이 많고 흑룡강, 산동, 강서, 하북 등 여러 성을 넘나든 점을 고려해 이 사건을 ‘2017. 07. 04’ 특수사건으로 명명하였다. 특수수사소조는 7월 7일과 7월 19일에 선후하여 범죄혐의자 리모,광모,장모 등 10여명 혐의자를 나포하였다.

조사를 거쳐 범죄혐의자 장모는 총기탄알판매 범죄사실을 시인하고 서강과 김붕 두 사람을 대리로 두었다고 진술했다. 특수수사소조는 장모가 제공한 정보에 근거해 장모의 위챗에서 서강의 정보를 알아낸 후 인터넷 추적을 통하여 서강이 흑룡강성 할빈시에 있음을 알아냈다. 특수전담소조는 수사조를 할빈시에 보내여 서강을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리모, 엄모, 조모, 서모, 장모, 광모는 형사구류중이고 범죄혐의자 조모,추모,정모,최모는 심사대기중이다.

특수수사소조는 총기가 사회로 또다시 인입되여 사회치안에 엄중한 영향을 끼칠 것을 미리 예방하고저 이미 찾은 단서에 따라 모든 총기를 압수하여 우환을 제거했다.

연변일보 강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그동안 전액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4S판매처보다 낮은 가격으로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뒤 6%의 현금을 반환한다는 판매기법을 사용하던 길림거성(巨成)그룹의 장춘도(张春涛)회장이 2018년 9월 11일부터 련계가 끊겼다.   회장과의 련계가 끊긴 상황에서 거성그룹에서는 그동안 체결한 계약에따라 보증...
  • 2018-09-20
  • associate_pic 경북지방경찰청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중국에 콜센터를 만든 뒤 금융기관을 사칭해 1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 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 청도에 콜센터를 만든 뒤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11억5000...
  • 2018-09-17
  • 오래전부터 학원가에는“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가르쳐드립니다.”“시험에 합격 못하면 비용을 돌려드립니다.”는 홍보 전단지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학원들 속에는 순수 학원 말고도 증서를 위조하는 “가짜학원”도 있어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17일, 연길시 공안국 ...
  • 2018-09-14
  • 무면허·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중국동포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만취 상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
  • 2018-09-13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기 화성시의 한 창호제조공장에서 작업 지시 문제로 말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3·중국 동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20분...
  • 2018-09-10
  • 7일, 돈화시공안국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 관련 내용을 통보하였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월 27일 돈화시공안국은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을 해명하고 주요범죄혐의자 14명을 검거하고 100여개 사건련루 은행구좌를 차압했으며 자금 800여만원을 동결하고 차량 5대, 컴퓨터 24대, POS...
  • 2018-09-10
  • 법원 "대한민국 이익·공공 안전 해칠 수 있어" © News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자신의 전용기에서 한국인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해 입국이 금지된 중국계 유통 대기업 회장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중국 금성그룹 회장 A씨...
  • 2018-09-09
  • "같은 민족 아닌 기생충"… 도 넘어선 조선족 혐오 조선족 혐오 현황과 배경, 대안 “조선족은 동포도 같은 민족도 아닌, 우리 국민 피 빨아먹는 기생충이다. 추방시켜야 한다.” “조선족 때문에 국민들 일자리가 없어 국민들끼리 싸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선족을 추방시...
  • 2018-09-07
  •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몰래 들어간 4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국 동포정모(42·여)씨가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 무단으로 침입해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일 밤 ...
  • 2018-09-05
  • 상반기, 우리 주 불법모금사건이 다발 추세를 보이고 형식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안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월말까지 전 주적으로 도합 불법모금사건 35건을 립건했는데 모금에 참가한 인원은 6949명, 사건 관련 금액이 약 5.9억원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만 사건수가 이미 지난 한해 사건수 14건...
  • 2018-09-05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