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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승차카드 도용하면 몰수...몰수된 카드, 3개월 후 보충 발급 가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9일 00시00분    조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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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터넷

19일,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 따르면 2017년 이 회사는 7만 654장의 로인 무료 승차카드, 2만 6882장의 학생카드를 발급하였는데 그중 1685장의 공공뻐스 승차카드는 본인이 아닌 타인이 도용하여 몰수 하였다고 한다.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 해당 사업일군은 "상응한 문건 요구에 근거해 본 회사는 조건에 부합되는 로인들에게 매달 50회씩 공공뻐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석양홍카드를 발급하였는데 종종 로부부가 하나의 로인카드를 함께 사용하거나 중년이 로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로인카드 사용규정을 어기는 승객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로인 공공뻐스 무료 승차카드를 도용하는 현상에 대비해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는 공공뻐스 운전기사들에게 보다 높은 책임감으로 이를 감독할 것을 요구하고 로인 무료 탑승카드를 타인이 도용하는 현상을 발견시 즉시 뻐스카드를 몰수하여 바로 료금통에 넣도록 했다. 또한 몰수한 무료 탑승카드는 3개월동안 보충 발급을 하지 않기에 승객은 3개월 후 정상적으로 보충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본인이 아닌 타인이 무료 승차카드를 사용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는 공공뻐스의 카드기를 갱신하고 로인 무료 승차카드인 석양홍카드도 ,녀 카드로 구분한다고 한다. 로인 녀성에게는 석양홍카드, 로인 남성에게는 경로카드를 발급하는데 공공뻐스 카드기 갱신 후 카드기에 뻐스카드를 대면 소리가 부동하여 운전기사들이 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 사업일군은 "목전, 공공뻐스 무료 승차카드에는 학생카드, 석양홍 카드, 장애인 우대 카드, 영예군인 카드가 있다. 시민들은 자각적으로 옳바르게 공공뻐스 무료 승차카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김흥재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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