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이의 온라인게임중독, 의사의 도움 필요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4일 00시00분    조회:1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핵심열독

아이의 정서와 행위 문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눈사용위생과 영양건강은 어떻게 보장해야 하는가? 전문가는 청소년 심리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하려면 가정, 학교, 사회가 결합되여 종합조치를 취하고 특히 온라인게임중독에 걸리면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영양건강을 실현하려면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아침을 잘 먹으며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충족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정례뉴스발표회를 개최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대해 청소년의 정신위생, 눈사용위생과 영양건강 등에 대해 과학보급지식을 소개하도록 했다.

3000만명의 아이들이 정서와 행위 문제로 시달려

북경회룡관병원 림상심리과 주임 류화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청년발전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17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중에서 약 3000만명이 정신장애와 행위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의 예측에 근거하면 2020년전까지 전세계 아동심리장애는 아직도 50% 증가할 것이며 병에 걸리거나 불구가 되거나 사망하는 주요한 원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동과 청소년이 직면한 주요한 심리행위문제에는 정서문제, 행위문제, 대응방식문제와 주관행복감 결핍 등이 있는데 엄중하면 심리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아동과 청소년 심리건강에 영향주는 요소에는 개인요소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 등 여러 측면의 요소가 있다. 아동과 청소년 심리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하려면 가정, 학교와 사회가 결합된 종합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모는 주동적으로 량호한 가정 분위기와 가정관계를 만들어 아이에게 적당한 기대를 걸고 발전의 시각으로부터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를 인도해야 한다. 학교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적극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심리건강교육을 학교 각항 교육활동에 융합시켜야 한다. 중소학생 심리건강봉사를 제대로 잘 해야 한다. 개별자문, 단체자문, 전화자문, 인터넷자문, 반급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단체활동, 심리건강교육, 심리행위훈련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중소학생들에게 제때에, 효과적인, 고품질의 심리건강교육과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만약 엄중한 심리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발견되면 제때에 전문병원에 가서 치료와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한다.

야외활동 근시 발병률 줄일 수 있어

전국 실명예방기술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북경동인병원 안과 주임의사 양효혜는 청소년의 눈사용건강을 관심하고 그들이 과학적인 눈사용방법과 지식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량호한 눈사용위생습관을 길러 청소년들 사이에 자주 나타나는 눈병의 사회적 방지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시의 발생과 발전은 환경과 유전 등 두가지 요소와 관련된다. 근시를 예방하려면 주요하게 환경요소를 변화시키는 것부터 착수해야 한다. 근거리 눈사용은 근시 발생과 발전에 영향주는 가장 중요한 영향요소이다. 청소년은 시각발육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학습임무가 과중하고 전자제품사용에 대한 자아통제능력이 비교적 약하다. 때문에 지속적인 근거리 눈사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 례를 들면 글을 쓸 때 머리를 갸우뚱하거나 연필을 잡을 때 연필 끝과 너무 가까이 잡거나 흔들리는 공공뻐스에서 독서하는 등 불량한 눈사용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근시를 예방하려면 또 야외활동도 강화해야 한다. 많은 샘플과 많은 쎈터에서 림상실험을 한 결과 매일 두시간 혹은 매주 10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효과적으로 근시의 발병률을 낮춘다고 했다. 때문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야외활동을 진행하고 해빛을 쪼여 근시를 예방할 것을 창도한다.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료 적게 마시고 물을 많이 마셔야

중국질병통제쎈터 영양건강소 학생영양실 연구원 장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동청소년은 생장발육의 관건적 시기로서 영양이 균형된 음식을 섭취하여 신체와 지력의 발육에 물질적 기초를 제공해야 한다. 이 시기는 음식행위와 생활방식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영양건강교육을 제때에 전개하여 건강한 생활방식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음식이 다양해야 한다. 아동청소년이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음식에는 저류(薯类), 야채와 과일, 가축, 가금, 물고기, 알류, 우유류, 두류 및 기타 제품이 포함되는데 음식종류는 매일 12가지 이상에 달해야 하며 매주 25가지 이상에 달해야 한다. 끼니마다 야채가 있고 매일 과일을 먹어야 하며 매일 우유 또는 요구르트를 300그람 이상 마셔야 하고 자주 콩제품을 먹고 물고기, 가금, 알류, 살고기를 적당히 먹으며 적당히 견과류를 먹고 소금과 기름을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 아동청소년은 매일 삼시세끼를 보장해야 하는데 두 끼니 사이는 4-6시간의 간격을 둬야 하고 세끼는 제때에 적당한 량을 먹어야 하고 아침을 잘 먹고 점심을 배불리 먹고 저녁을 적당히 먹으며 고나트리움,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패스트푸드와 특히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적게 먹어야 한다. 매일 아침을 먹어야 할 뿐만 아니라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

간식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간식은 하루세끼외에 먹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말하는데 물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합리하게 간식을 선택하면 일상 식사의 보충이 될 수 있다. 아동, 소년들은 천연적이고 신선하며 영양가치가 높고 깨끗한 음식을 간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사과, 도마도 등 야채나 과일이 풍부한 비타민, 광물질과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대다수 음료에는 대량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대량으로 마시면 충치나 비만이 발생할 수 있기에 아동과 청소년이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실 것을 건의한다. 그들이 충분한 물을 마실 것을 격려하는데 적은 량으로 여러번 마셔 매일 800~1400밀리리터에 달하게 해야 한다.

충분한 운동을 해야 한다. 충분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골격과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심페기능을 높이고 학습효률을 높여주며 질병위험을 낮춰준다. 아동, 소년들은 우선 운동시간을 보장해야 하는데 매일 루계 60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고 매번 10분 이상 해야 한다. 신체활동의 강도가 증등 및 그 이상에 달하도록 보장하고 조금 땀이 나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껴야 하며 가장 좋기는 야외에서 활동해야 한다. 매주 가장 좋기는 3번 이상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 휴대폰을 적게 사용하고 컴퓨터와 텔레비죤 등을 보는 시간을 줄여 매일 2시간 이상 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또한 충족한 수면도 보장해야 하는데 소학생은 매일 10시간, 중학생은 9시간, 고중생은 8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