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철근 관통 부상자 구호 치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0일 00시00분    조회:25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대학병원 사이트 8일 소식에 따르면 7일 연변대학병원(연변병원)은 한 건축현장으로부터 실려온 철근 관통 부상자의 몸에서 대형 철근을 취출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직경 2.5센치메터, 길이 150센치메터되는 녹이 쓴 철근이 부상자의 왼쪽 등 뒤켠 흉벽으로부터 찔러 들어가 왼쪽 륵골궁 하연으로 꿰뚫고 나온 상태인데 출혈히 멈추지 않았고 철근이 비장구와 잇닿아 있어 위치 변동하면 혈관파렬를 초래할 위험성이 컸고 그만큼 부상자는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었다.

 
연변병원에서는 즉각 구급통로를 가동하여 ICU시설, 마취, 외과, 흉부외과, 수술실, 수혈과로 구급팀을 무어 다학과 회진을 진행, 공동히 면밀한 수술방안 및 응급대비책을 제정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관통된 철근 때문에 부상자를 바로 눕힐 수 없어 수술에 지장되기에 먼저 소방대측의 지원을 받아 의무일군들의 엄밀한 감독 보호하에 부상자 등켠의 철근을 절단해냈다.주밀한 마취방안, 수술전 생명체증 감측, 호흡기 달기, 정맥 천자술을 진행하고  순환의 평온을 최선으로 유지시킨후 외과, 흉부외과 전문가들이 련합으로 복강경 흉부, 복강 탐사수술을 실시, 의무일군들의 정밀한 배합하에 1시간 30분을 경유하여 순리롭게 부상자의 몸에서 철근을 취출했다.
 
부상자는 정신상태 및 각항 생명체증이 평온해졌다.
 
철근 관통상은 한가지 긴급, 위중한 상해로서 여러 전문과의 수술치료가 따라야 하며 여러 학과의 협동은 구급, 치료의 관건으로 된다. 이번 관통상 부상자에 대한 성공적인 구호 치료는 연변대학병원의 응급 구호치료능력과 팀워크를 충분히 체현했다.
 
흉부외과 차성일교수는 철근, 칼, 나무가지, 유리쪼각 등 단단하고 예리한 물질이 몸에 박혔을 시 보통 사람들은 대동맥이나 중요 장기와 신경에 침입했는가 여부를 확정, 판단할 수 없기에 스스로 혹은 함부로 빼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한 것은 이물질은 빼내기전 잠시나마 압박역할을 하고 있을 수 있는데 함부로 빼내다가 중요한 혈관을 다칠 수 있어 대출혈까지 초래해 생명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등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사증 입국한 외국인 제주 도외로 나갈 수 없어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0일 낮 12시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4부두를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일당 5명이 항만보안대원의 검문검색에 적발됐다. 2018.05.10. (사진=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 2018-05-13
  • 시비가 붙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 교포가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 상기 이미지는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교포 황모(25)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황씨는 작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 대림역 인근 ...
  • 2018-05-13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송절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25층에서 중국 동포 55살 안 모 씨가 7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아파트 외벽 마감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
  • 2018-05-09
  • 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중국동포 최태식 중국서 유죄판결 '주막 친구야'서 3명 살해 도주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
  • 2018-05-08
  •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속보=제주시내 노래주점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살해된 사건(본지 4월 24일자 4면 보도)과 관련해 살인을 모의한 중국인 일당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이미 구속된 중국인 불법체류자 류모씨(29)와 장모씨(27) 외에 살인과 상해치사 혐의로 중국인 푸모씨(29)등...
  • 2018-05-02
  • 12일, 왕청현인민법원에서 왕청현 배초구진 39호 농호들이논 오염으로 인한 손해배상금을 돌려받고 있다.   12일, 왕청현 배초구진 39호 농호들이 오염된 논으로 인한 손해배상금을 받게 되였다.   2013년부터 2014년 6월 사이, 도문시의 리모 부부는 왕청현 배초구진 홍성촌, 흥륭촌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였는...
  • 2018-04-17
  • 조선족 내연녀 살인사건 가해자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43)가 첫 공판에 이어 속행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살인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12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영광)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살인의 고의가 없었고, 목을 졸라 숨진 사실도 분명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씨 측 변호...
  • 2018-04-14
  •     수사기관을 사칭해 3억5,000만원을 가로챈 조선족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검찰청·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으니 출금해서 수사관에게 맡기라”고 속여 16차례 총 3억 4,600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이...
  • 2018-04-14
  • (강서소방서 제공) © News1© News1 서울 강서구 건물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조선족 인부가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쯤 발산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조선족 최모씨(60)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최씨는 건물...
  • 2018-04-10
  •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시비가 붙은 일용직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중국 동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평소 공사장에서 알게 된 동료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한족 장씨(48)와 친형(5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씨의 조카사위(30)를 불구속 ...
  • 2018-04-10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