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결제를 했는데 결제액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면 얼마나 황당할가? 도대체 그 "돈"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이같이 기괴한 일이 일전, 안도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백하삼림공안국 천지파출소 경찰들은 추적조사를 펼쳤고 결국 돈이 "실종"된 지 한시간만에 결제액 320원을 되찾았다.
알고보니 시민 주모는 관할구역내 한 상점에서 쇼핑한 후 위챗 QR 코드로 320원을 결제했는데 이상하게도 상가측 계좌에 입금 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주모는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경찰들은 주모의 결제정보를 꼼꼼히 분석해 QR코드를 잘못 스캔하거나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을 배제한 후 상가측의 QR코드가 입금이 지연되였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상가측은 자신의 QR코드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즉시 QR코드를 만들어주었다는 봉사회사 직원과 련락을 취했고 주모의 QR 코드가 입금이 지연되는 모드로 설정된 것임을 확인했다. 협상을 거쳐 사업일군은 곧바로 기술 수단을 동원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한시간 후, 상가측은 주모의 결제액을 받았으며 주모는 "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발벗고 열정적으로 나서 도와준 경찰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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