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길시 한 순두부가게에 도적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신속하게 범죄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른 아침, 연길시 공원가의 한 순두부가게에 들린 주인은 가게안 카운터에 보관한 현금 2800원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제보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공원파출소 민경들은 즉시 현장조사를 펼쳤다. 그들은 순두부가게 안에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수사대대와 합동으로 수사에 착수해 무직업자 손량(가명)한테 중대혐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민경은 조사하던 중 혐의자 손량(가명)이 자주 야간에 PC방에서 기거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후 전 시 PC방에서 탐문조사와 잠복근무를 펼친 결과 5월 30일, 신흥가 모 PC방에서 범죄용의자 손량을 검거했다.
심사에서 범죄용의자 손량은 5월 25일 새벽, 순두부가게 뒤쪽 창문을 통해 가게에 침입한 후 카운터에 보관한 2800여원을 훔쳐간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민경 마황준에 따르면 범죄용의자 손량은 올해 17살인 미성년이지만 벌써 몇차례의 절도전과가 있다고 한다. 손량에 따르면 가족들은 자신을 관계치 않고 있으며 가족들의 련락처를 밝히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현재, 범죄용의자 손량은 이미 형사구류되였고 아직 가족들과 련락이 닿지 않고 있다. 도난사고를 당한 후 해당 상가에서는 뒤쪽 창문에 도난방지 란간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출처: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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