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선족 전통악기 长鼓,쓰레기통 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0일 11시20분    조회:1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격노할 사진 한 장

 

김훈 전 국제방송 기자 소설가

 

  

고향의 친구가 위챗방에 올린 사진 한 장을 보고 격노를 금치 못해 이 글을 쓴다.


 

  장백조선족자치현 강변 유보도에 설치한 쓰레기통이 조선족의 전통악기인 장고 모양을 본 딴 것이다. 아마 장백현이 조선족자치현이라고 쓰레기통에마저 자치현의 특색을 살린다고 고안한 것 같은데 너무나 무지하고 어처구니없어 할 말을 잊었다.


 

  세세대대로 전해 내려온 조선족의 전통악기인 장고는 신성한 민족의 징표이기도 하다. 이런 징표를 쓰레기통으로 만들었으니 민족에 대한 모독일 뿐만 아니라 공화국 헌법에도 위배되는 행위이다.  

 

 

  중국의 상징인 천안문이나 만리장성의 모양을 본 따서 쓰레기통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이건 아예 가정마저 할 수 없다.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가령 발생했다면 그 결말은 뻔하다. 다민족 국가인 공화국의 경우 민족에 대한 무시, 모독 역시 공화국에 대한 무시, 모독이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주체민족인 조선족을 모욕하는 발상을 수용한 자치현 해당 부서의 무지함에 혀가 내둘러진다. 대체 머리가 돌았나 아니면 먹물을 제대로 먹지 못했나? 

 

  관직을 차지한 사람을 일명 “어깨에 별을 단 사람”, “목에 힘을 주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해야 할 일 하지 않고 “별을 달고” “목에 힘만 주고” 있으면서 어처구니없는 짓이나 한다면 “똥별 달고 똥 치레”나 한다는 평판을 듣기 십상이니 자중하시길!  

 

출처:勋之页
조글로미디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이튿날 2시 30분, 우리가 당직임무를 마치고 탈의실로 돌아왔을 때는 팀원 모두의 옷이 푹 젖어있었다. 의료물자를 절약하고 당직 설 때 화장실 가는 회수를 줄이기 위해 나는 하루동안 거의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고 기저귀를 입은 채로 6 시간 동안 일선에서 환자들과 함께 했다. 체내의 수분이 땀으로 모두 배출된 탓인지...
  • 2020-02-03
  • 2월 1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에서 새로 보고된 확진환자는 6명, 모두 장춘에서 보고되였다.    그중 2명은 동풍현에서 이전 치료를 온 환자들이다.    2월 1일 24시까지 전성 루적 보고된 확진환자는 23명, 장춘시에서 1명이 치유되여 퇴원했으며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2명이다. &nb...
  • 2020-02-02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전염병의 준엄한 형세에 직면해 길림성 각 급 재정에서는 신속히 호응했는데 자금과 정책 두개 방면에 립각하여 관련부문과 함께 예방통제에 나서고 전염병 예방통제, 치료 등 자금수요를 전력으로 담보함으로써 예방통제사업이 질서있게 전개되도록 담보했다.   2월 1일까지 루계로 자...
  • 2020-02-02
  • 기자가 연변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20년 2월 1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일 24시까지 연변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확진 병례는 도합 2건(모두 수입성 병례)로 화...
  • 2020-02-02
  • 2월 1일, 기자가 연변대학 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으로 략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병상황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연변병원에서는 의무일군들의 ‘특수전선 참전 신청’ 열조가 높아지고 있다. 의무일군들은 분분히 “자원적으로 발열 문진, 격리병동 및 무한의료대 지...
  • 2020-02-02
  • 기자가 연변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20년 1월 31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1일 24시까지 연변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확진 병례는 도합 2건(모두 수입성 병례)로...
  • 2020-02-0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에 대한 개인 예방보호의 “첫 방어선”인 마스크, 요즘 많은 분들이 마스크 생산, 구매경로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예방통제의 제1선인 병원에서도 방호복, 의료용 마스크가 급히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마스크 생산능력, 재고상황, 앞으로의 계획 ...
  • 2020-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