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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상대 사기극 조심!] 연변 185개 촌, 1000여만원 사기당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1일 09시35분    조회: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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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돈화공안기관에서는 반달동안의 치밀한 수사를 통해 왕모의 합동사기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3명을 체포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8월사이 범죄혐의자 왕모 등은 량식무역회사를 경영한다는 명의하에 외상합동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돈화시 대교, 대석두, 안명호 등 향진에서 시장가격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으로 콩, 옥수수를 구매한 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인민페 1000여만원을 편취했는데 8개 향진, 185개 촌마을의 군중400여명이 피해를 보았다.
 


목전 범죄혐의자 왕모 등 3명은 이미 공안기관에 형사구류되였다.
 
추수절기에 들어선 후 량식판매를 앞두고 농민들이 불법분자로부터 량식판매 사기함정에 걸려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돈화시공안기관에서는 일전 통고를 발표하고 광범한 농민들이 정규적인 량식구매기업을 찾아 량식을 판매하고 당일에 결제함으로써 외상거래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광범한 농민들이 고리대의 유혹을 멀리하고 신중하게 량식을 판매함으로써 사기함정을 피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피면함으로써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바란다.
 
통고에 따르면 목전 중앙량식비축 돈화직속 저장고 및 저장분고에서 콩 구매 및 비축 사업을 곧 가동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구매정보는 중국량식저장관리집단유한회사 (中储粮)의 “혜삼농”(惠三农) 량식판매 APP, 라지오, 텔레비죤 등 경로를 통해 발표함으로 농민들이 이에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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