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파출소에서는 군중의 제보로 집단도박 소굴을 성공적으로 짓부시고 각종 위법범죄활동을 강력하게 다스려 관할 구역의 치안과 안정을 수호했다.
11월 4일 오후, 돈화삼림공안국 림천파출소는 한 군중으로부터 누군가 돈화림업국 모 소구역에서 집단도박을 하고 있는데 정확한 장소는 잘 알지 못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소장 원지군은 상황을 료해한 후, 즉시 파출소 경찰들을 이 소구역에 파견해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도록 했다. 면밀한 조사 끝에 수상한 사람 몇명이 같은 시간대에 이 소구역의 한 단원에 들어가는데 행적이 매우 의심스러워 보였다. 원지군은 즉시 사복차림의 경찰을 소구역에 파견해 조사를 펼치게 했다.
조사 결과 이 주민구역의 한 주민집이 매우 의심스러웠다. 바로 이때, 경찰은 이 집에서 한 사람이 나와 아래층 상점에서 담배를 사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이 상황을 상급에 회보했다. 원지군은 이것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찰들을 데리고 좀전에 담배를 사러 간 사람인 척하며 문을 두드렸다. 집안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당이 돌아왔다고 생각해 경계심 없이 문을 열었다. 경찰들은 재빨리 실내로 들어가 도박에 참여한 인원 5명과 도박하도록 판을 벌린 인원 1명을 당장에서 붙잡았다. 이날 경찰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도박자금은 만원에 달했다.
조사 결과 염모는 도박판을 벌여 진모 등 5명에게 카드 놀이(‘填大坑')로 집단도박에 참여하도록 한 본인의 위법사실에 대해 낱낱이 교대했다.
목전, 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6명의 위법용의자에게 행정구류 13일의 처벌을 내림과 동시에 인당 2000원의 벌금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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