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에도 이런 사람이...의무일군 향해 침 뱉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9일 08시18분    조회:28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8일, 기자가 연길시공안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온집식구가 신종 코로나 페염에 걸렸다”고 하면서 의무일군을 향해 침을 뱉는 행동으로  정상적인 의료질서를 교란시킨 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위법행위인 곡모모를 행정구류했다. 
 


3월 14일 밤, 곡모모는 친구인 리모모를 배동해 모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곡모모는 해당 병원 급진실 간호사를 찾아 친구 리모모한테 베개를 가져다 줄 것을 요구했고 간호사는 병원 규정에 의하면 병상 비품은 가족이 스스로 가서 수령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화가 난 곡모모는 간호사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 온집식구가 신종 코로나 페염에 걸렸다고 주장하면서 간호사를 향해 침을 뱉어 주변 환자, 가족과 의무일군들에게 공황감을 주었다. 연후 신고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사건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곡모모의 행위는 정상적인 의료질서를 교란시킨, 공공질서 소란행위에 해당되였다. 3월 15일, 연길시공안국은 <<치안관리처벌법>> 제 26조 제4항 규정에 근거하여 곡모모에 행정구류 10일 처벌을 안겼다. 목전, 질병예방통제부문은 곡모모에 대해 핵산검측을 진행했는데 검측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의무일군의 인신안전, 정상적인 의료기구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각종 의학 관련 위법범죄행위에 대해 법에 근거하여 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인터폴 통한 적색수배 요청위한 필수절차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 중) 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서 나오는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청담동 주식 부자'...
  • 2019-03-21
  • 부모살해뒤 둘째 아들 만난 '비상식적' 행동 설명 안돼 부모시신 분리유기ㆍ범행 동기ㆍ훔친돈 5억행방 '오리무중'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다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실형이 선고된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 피살사건의 주범격 피의자가...
  • 2019-03-21
  •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행적 보니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피의자가 올린 구인 글.   ‘깡 있는 분 우대. 불법체류자 지원 가능. 월 300만∼1000만 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3) 부모 살해 피의자 김모 씨(34)가 지난달 16일 재외동포 구인구직 사이트에 개인경호팀을 모집한다며 올...
  • 2019-03-21
  • 이종민 외국인이주노동자협의회 운영위원장 인터뷰 최저임금 차등 주장 말 안돼 미등록 노동자 이유 다양 모두를 범죄집단화 하지 말길[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불쌍해서 도와주는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정한 규칙을 만들 때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금지를 제도화 하기 위...
  • 2019-03-21
  • 국내 체류인원에 비례…"단체관광객에 끼어 밀반입하는 사례 많아" 경찰 2차 소환조사 받는 애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류를 투약·유통한 의혹을 받는 클럽 MD(영업사원) 출신 여성 A씨(일명 '애나')는 ...
  • 2019-03-21
  • "조선족은 걸핏하면 칼부림을 한다." "조선족은 강력범죄의 원흉이다." "국내 체류 조선족들이 늘어날수록 범죄율도 높아진다." `중국동포(조선족)=강력범죄'라는 인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깊숙이 퍼졌다. 이런 인식은 길 가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오원춘과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박춘풍 같은 중...
  • 2018-12-11
  • 지난 12월 7일 오후, 연길시 교통운수관리소 신고중심에서는 한 녀승객이 조양천국제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연길서역으로 가던 중 차량번호 길HT18XX인 택시차 운전수가 비싼 택시료금을 요구해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연길시 교통운수관리소 조사대대 대대장 동문봉은 "승객은 공항에서 고속철도 역으로 갈 때 차량번...
  • 2018-12-11
  • 무등록 환전소를 운영하면서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180억대 일명 환치기(불법 외환거래)를 한 30대 조선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위수현 판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A씨(38)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 2018-12-03
  • 金哲红终审被判无罪:最想做的就是去祭拜父母 金哲红走出法院后接受记者采访 张瑶 摄 11月30日,吉林省高级人民法院对原审被告人金哲红(曾用名金哲宏)故意杀人再审一案进行公开宣判,宣告撤销原审判决,改判金哲红无罪。 此前,该案曾历经4次审理,金哲红先后4次被判死缓。 吉林省高级人民法院经再审查明:1995年9月10日17时...
  • 2018-11-30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