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개월간에 거쳐 5000여키로메터를 전전하던 춘춘 민경들은 끝내 단체 마약 흡식, 마약 판매를 일삼았던 '0702'조직의 주요 범죄자 류모의 덜미를 잡았다.
2019년 11월, 훈춘시공안국 정화파출소 민경들은 우련하게 훈춘시에서 활동하던 마약흡식판매번죄조직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게 되였다. 이는 훈춘시공안국당위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정화파출소에서는 상급의 지시에 따라 정예경찰력을 배치했고 관련 부문의 협조하에 협의자를 색출하고 정보를 연구하고 판단하는 작업에 몰입했다.
8개월간의 간고한 작업과정을 거쳐 올해 6월 하순에 조사작업은 중대한 진전이 있게 되였다. 번죄집단의 말단성원, 골간을 망라하여 5개 계층의 모든 범죄혐의자들이 수면에 떠올랐다. 시기가 성숙되였다고 느낀 정화파출소 소장 김명철은 민경들을 4갈래로 출동시켰다.
7월 2일, 길림성 교하시에서 범죄혐의자 조모가 체포되였다. 이어진 2개월간에 민겅들은 할빈, 장춘, 농안, 삼하, 연교 등 지에서 주요 범죄자를 제외한 범죄집단의 기타 8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기술부문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사건담당 민경들은 여러 지역에 거쳐 주요범죄자 류모에 대한 대한 감시, 통제 작업력도를 대폭 강화했다. 대량의 정보를 처리 분석하여 류모의 가능한 은식처인 할빈시 모 지역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민경들이 따라붙었다.
하지만 호사다마랄가 태풍 '마이삭'이 들이닥쳐 민경들의 나포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조성했다. 엎친 데 덮친 데라고 할빈에 도착한 후 사건담당민경들 가운데 2명이 고열에 시달리는 바람에 부득불 병원에 가 핵산검사를 받아야 했다. 핵산검사가 음성으로 판정된 후 민경들은 9월 6일 이른 새벽, 감시통제지역에서 '0702'사건 주요 범죄자의 덜미를 잡을 수 있었다.
심문과정에서 요행심리를 갖고 있었던 류모는 자신의 죄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9월 7일, 여러 모로 고민하던 끝에 사건담당 민경들은 태풍 '해신'을 무릅쓰고 류모를 압송해 훈춘시로 돌아왔고 재차 심문에 돌입했다. 강대한 공세하에 류모의 심리방어선은 끝내 무너졌고 자신의 죄행을 일일히 자백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심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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