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만취상태로 길바닥에서 혼미...경찰이 적시적으로 구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16일 08시30분    조회:13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과도음주의 위해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자제하지 못하고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 결국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하는 이들도 있다. 일전 화룡시에서 한 남성이 과음하고 길가에 쓰러졌다가 민경들에 의해 적시적으로 구조된 사건이 발생했다.
 


11월 8일 점심, 화룡시공안국 정치사업실 민경은 동심로 련통회사부근을 통과할 때 한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있고 머리 주위에 많은 피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은 즉시 앞으로 나아가 남자를 바로 세우고 부상 상태를 살폈는데, 남자의 몸에서는 술 냄새가 진동했고 이마에는 닭알만 한 혹이 있었으며 입과 코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민경은 인차 지혈해주고  해당 남성을 계속 부르면서 의식을 회복시키는 한편 부근 상가에 110지휘중심과 120에 련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문화파출소 민경도 현장에 출동해 함께 구조에 나섰다. 몇분 뒤 해당 남성은 의식을 회복해 가족들과 련락이 닿았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민경이 알아본데 따르면, 이날 해당 남성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반가운 마음에 과음했다고 한다. 술자리가 끝날 때쯤 이미 만취했지만 끝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친구의 손을 뿌리치고 혼자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다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찬바람을 맞고 그자리에서 쓰러졌다고 한다.연후 민경들은 120구급중심 일군들을 협조해 해당 남성을 시인민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했다.

이에 민경들은 광범한 시민들이 술을 마실 때 적절하게 마시고 친구모임에서 절대 지나치게 술을 권하지 말며 만약 술에 취한 사람이 있으면 꼭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 주어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자 리정현 리향화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인터폴 통한 적색수배 요청위한 필수절차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 중) 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서 나오는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청담동 주식 부자'...
  • 2019-03-21
  • 부모살해뒤 둘째 아들 만난 '비상식적' 행동 설명 안돼 부모시신 분리유기ㆍ범행 동기ㆍ훔친돈 5억행방 '오리무중'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다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실형이 선고된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 피살사건의 주범격 피의자가...
  • 2019-03-21
  •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행적 보니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피의자가 올린 구인 글.   ‘깡 있는 분 우대. 불법체류자 지원 가능. 월 300만∼1000만 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3) 부모 살해 피의자 김모 씨(34)가 지난달 16일 재외동포 구인구직 사이트에 개인경호팀을 모집한다며 올...
  • 2019-03-21
  • 이종민 외국인이주노동자협의회 운영위원장 인터뷰 최저임금 차등 주장 말 안돼 미등록 노동자 이유 다양 모두를 범죄집단화 하지 말길[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불쌍해서 도와주는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정한 규칙을 만들 때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금지를 제도화 하기 위...
  • 2019-03-21
  • 국내 체류인원에 비례…"단체관광객에 끼어 밀반입하는 사례 많아" 경찰 2차 소환조사 받는 애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류를 투약·유통한 의혹을 받는 클럽 MD(영업사원) 출신 여성 A씨(일명 '애나')는 ...
  • 2019-03-21
  • "조선족은 걸핏하면 칼부림을 한다." "조선족은 강력범죄의 원흉이다." "국내 체류 조선족들이 늘어날수록 범죄율도 높아진다." `중국동포(조선족)=강력범죄'라는 인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깊숙이 퍼졌다. 이런 인식은 길 가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오원춘과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박춘풍 같은 중...
  • 2018-12-11
  • 지난 12월 7일 오후, 연길시 교통운수관리소 신고중심에서는 한 녀승객이 조양천국제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연길서역으로 가던 중 차량번호 길HT18XX인 택시차 운전수가 비싼 택시료금을 요구해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연길시 교통운수관리소 조사대대 대대장 동문봉은 "승객은 공항에서 고속철도 역으로 갈 때 차량번...
  • 2018-12-11
  • 무등록 환전소를 운영하면서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180억대 일명 환치기(불법 외환거래)를 한 30대 조선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위수현 판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A씨(38)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 2018-12-03
  • 金哲红终审被判无罪:最想做的就是去祭拜父母 金哲红走出法院后接受记者采访 张瑶 摄 11月30日,吉林省高级人民法院对原审被告人金哲红(曾用名金哲宏)故意杀人再审一案进行公开宣判,宣告撤销原审判决,改判金哲红无罪。 此前,该案曾历经4次审理,金哲红先后4次被判死缓。 吉林省高级人民法院经再审查明:1995年9月10日17时...
  • 2018-11-30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