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온 상승으로 타이어 펑크사고 상승추세, 6일간 4차 발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6일 09시16분    조회:20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기온 상승 등 원인으로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4일,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은 순찰 중 연삼고속도로 2㎞ 지점에서 길가에 주차된 지프차 한대를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해당 차량의 왼쪽 앞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였다. 운전자는 차량 뒤쪽에서 스페어타이어를 찾고 있었고, 차 안에는 로인과 아이도 타고 있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찰은 즉시 후측방 충돌방지 표시로 안전방호를 하는 동시에 공구를 찾아 스페어타이어를 교체하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차에 가지고 다니는 잭(千斤顶)이 너무 작아서 차를 지탱할 수 없자 경찰은 수리담당자와 련계를 취해 20분가량 수리를 거쳐 끝내 타이어를 교체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6일동안 연길고속도로 관할구에서는 타이어펑크사고가 4건 발생했다.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 정기(郑琦)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지표의 온도도 따라서 상승하게 되는데 높은 온도의 로면에서 차를 운전하면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날 확률도 커지게 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타이어 펑크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정기(郑琦)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평소 차량 점검과 정비를 잘해야 한다. 례를 들어 타이어가 찔리거나 긁히지 않았는지를 자주 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차량 타이어 위치를 바꾸거나 완전히 교체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항상 기준 범위 내에서 유지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 주행중 타이어 펑크시 우선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고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 탑승자는 차선이나 비상차로에서 머물지 말아야 하며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차량뒤쪽 150m 되는 곳에 삼각경고판을 설치하여 기타 차량에 경고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가 있고, 교환이 가능한 경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스스로 교체하면 되고, 교체하지 않을 경우 신고전화 0431-12122에 전화를 걸어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교체한 페기타이어를 차도에 함부로 버려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해서는 안된다.
 
 
출처: 연변뉴스
 
편역: 림홍길/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남성 3명이 화장실 천장을 뚫고 밀입국하려다 적발됐다. 26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천국제공항...
  • 2019-07-26
  •   부산세관은 국제특급우편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일당이 밀수입한 농산물. [사진 부산세관] 국제우편 허점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150달러 미만 국제우편 세관 신고 안해도 되는 허점 노려 ...
  • 2019-07-26
  • 7월 23일 아침 5시 30분, 국도 삼모선에서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해 6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그중 2명이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했다. 당일, 왕청현중의원 소아과 간호사인 소려연 일가족 3명은 차를 몰고 국도 삼모선을 따라 연길로 향하다가 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였다. 소려연은 즉시 차를 세우고 부상자 6명의 상태...
  • 2019-07-26
  • 23일 오전 1시7분께 울산시 남구 번영교 남단 도로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동 방향으로 가던 강모(40·조선족)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과속상태에서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 2019-07-24
  •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7.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여자 문제로 다투던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말다툼 중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또는 특수상해)로 A(29·중국인)씨를 긴급...
  • 2019-07-24
  • 마라탕 음식점 절반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주방 기름때 끼고 제조 시점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주방 튀김기와 후드에는 기름때가 까맣게 끼어 있고, 언제 제조됐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식재료가 방치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이달 5일 매운맛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전문...
  • 2019-07-23
  •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시내 식당 건물에서 마작 도박판을 벌인 중국 출신 귀화자와 중국동포(조선족)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중국 출신 귀화자 송모(38)씨 등 총 7명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제주...
  • 2019-07-23
  • 일전, 연길시 고중 2학년에 다니는 녀자애 소자(소명)가 "돈 벌고 돌아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가출했다. 경찰이 수소문한 끝에 아이를 찾았는데 정작 가출한 원인을 들어보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알고보니 녀자애가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외지로 돈벌러 떠났던 것이다. 고중 2학년 녀자애, "쪽지"...
  • 2019-07-23
  • 7월 16일 오전 6시경, 안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소형트럭 한대가 안도 흠전주민구역에 떨어져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고 차량내 운전수가 갇혔다는 제보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후 안도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즉시 소방차 2대, 소방구조대원 12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한편 120구급인원과 안도삼림공안국 교통경찰...
  • 2019-07-19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