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온 상승으로 타이어 펑크사고 상승추세, 6일간 4차 발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6일 09시16분    조회:17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기온 상승 등 원인으로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4일,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은 순찰 중 연삼고속도로 2㎞ 지점에서 길가에 주차된 지프차 한대를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해당 차량의 왼쪽 앞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였다. 운전자는 차량 뒤쪽에서 스페어타이어를 찾고 있었고, 차 안에는 로인과 아이도 타고 있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찰은 즉시 후측방 충돌방지 표시로 안전방호를 하는 동시에 공구를 찾아 스페어타이어를 교체하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차에 가지고 다니는 잭(千斤顶)이 너무 작아서 차를 지탱할 수 없자 경찰은 수리담당자와 련계를 취해 20분가량 수리를 거쳐 끝내 타이어를 교체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6일동안 연길고속도로 관할구에서는 타이어펑크사고가 4건 발생했다.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 정기(郑琦)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지표의 온도도 따라서 상승하게 되는데 높은 온도의 로면에서 차를 운전하면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날 확률도 커지게 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타이어 펑크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정기(郑琦)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평소 차량 점검과 정비를 잘해야 한다. 례를 들어 타이어가 찔리거나 긁히지 않았는지를 자주 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차량 타이어 위치를 바꾸거나 완전히 교체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항상 기준 범위 내에서 유지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 주행중 타이어 펑크시 우선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고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 탑승자는 차선이나 비상차로에서 머물지 말아야 하며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차량뒤쪽 150m 되는 곳에 삼각경고판을 설치하여 기타 차량에 경고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가 있고, 교환이 가능한 경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스스로 교체하면 되고, 교체하지 않을 경우 신고전화 0431-12122에 전화를 걸어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교체한 페기타이어를 차도에 함부로 버려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해서는 안된다.
 
 
출처: 연변뉴스
 
편역: 림홍길/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압송되는 50대 부부 살해 용의자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동포(조선족) 출신 중년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 A(52)씨가 1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경찰서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A씨는 10일 오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의 한 빌라에서 B(55)씨와 그의 아내 C(53·...
  • 2016-05-12
  • 경남 하동 야산 바위서 잠자다 범행 하루 만에 붙잡혀   [연합뉴스DB]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동포(조선족) 출신 중년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 혐의 용의자 A(52)씨를 11일 긴급체포해 경남 하동에서인천으로 압송하고...
  • 2016-05-11
  •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4일 모텔에서 조선족 여성을 살해하고 도망간 혐의(강도살해)로 윤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윤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의정부시 한 모텔 객실에서 조선족으로, 다방 종업원인 A(47ㆍ여)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 2016-05-05
  •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사설 환전소를 세워놓고 불법 금융거래를 해오던 조선족 모자(母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환전소는 취업 준비생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이뤄진 금융사기 피해금의 유출 통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설 환전소를 운영하면서 불법 외환 거래를 했던 전직 조선족 학교 교사 전...
  • 2016-05-05
  • 스마트폰 화상 통화로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몸캠 영상을 녹화하거나 허위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피해자 126명에게 1억78만 원을 뜯어낸 혐의(사기·공갈등)로 금융사기조직 인출책인 중국인 김모(34)씨와 한국인...
  • 2016-05-04
  • 경기 안산 시화호 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40세 한국인 남성이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4일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을 토대로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40세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주변인 ...
  • 2016-05-04
  •   今日0时15分许,延吉市延虹桥西侧“千年白雪烩馆”门前,一辆出租车与一辆白色私家车迎头相撞。致使出租车驾驶人与女乘客死亡,私家车驾驶人全身多处骨折。   据延吉市公安局交警大队事故处理中队办案民警介绍,从现场看,私家车应该是沿着延河路由西向东行驶,出租车由东向西行驶,两车应是相向行驶...
  • 2016-05-04
  • 【 앵커멘트 】 영화나 커피전문점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동포 200여 명을 포함 700여 명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민경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한 협동조합을 방문한 이 여성은 영화 사업에 투자하면 거액의 배...
  • 2016-05-03
  • 검찰, 탈북자·조선족 등 23명 기소…부부·부자간 투약·'만병통치약' 인식도   '北-中 국경루트' 북한산 필로폰 수만명분 국내 밀반입 유통돼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북한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해 투약하거나 판매한 탈북자들이...
  • 2016-05-01
  • 대부분 노래방도우미·일용직…"외로움·어려움 잊으려 마약 손 대"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이른바 '코리안드림'에 부풀어 한국 땅을 밟은 조선족 중국 동포들이 마약에 손을 댔다가 경찰에 줄줄이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공급책 김모(...
  • 2016-04-2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