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길의 한 학부모로부터 아이가 등교길에 바바리맨을 만났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요즘 연길시4중 3학년 학생들이 원 3중 교사에 가서 수업하게 되여 학부모들은 아이를 공원 부근에서 내려주군 한다. 하여 학생들은 부득불 공원로를 가로지나거나 공원다리 아래를 지나가야 한다. 하지만 선생님과 교통경찰은 학생들이 큰길을 건너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공원다리 아래로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바바리맨을 목격했다는 녀학생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제보자의 딸 역시 바바리맨을 목격한 사람중 한명이다. 딸의 말에 의하면 녀학생 몇명이 함께 다리밑을 지나거나 성인이 지나가면 바바리맨을 볼 수 없는데 녀학생 혼자서 지나가게 되면 바바리맨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제보자는 공안부문에서 이 사건에 관한 조사를 강화하기 바랐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사건을 접수한 후 현장을 찾아갔으나 의심스러운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다. 민경은 부근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조사해보았지만 사건현장은 다리 아래이기에 확인 가능한 영상이 없었다. 민경은 계속해 사건현장 부근에서 수상한 자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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