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아리랑축구공원 건설에 박차.. 8월 15일 사용에 교부
17일 오전,연길아리랑축구공원 건설현장에는 기초시설 작업일군들과 원림록화 작업일군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시공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연길아리랑축구공원 건설대상은 4월 1일부터 재착공에 들어갔다. 50여일간의 건설을 거쳐 해당 공원의 기초 건설과 록화 공사는 모두 단계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중 부르하통하 근처의 축구경기장, 축구운동장, 축구오락장 기초건설이 초보적으로 완성되여 현재 콩크리트 기초층, 설비기초와 화장실 주체공사 시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공원 록화공사인 1814그루의 묘목이식이 끝나고 관목이식과 운동용 잔디밭 토양교체가 진행중에 있는데 현재 전반 록화공사는 50%가량 완수되였다.
주 직속 국유투자통건관리중심 토목건축공정사 주뢰는 “연길아리랑축구공원은 북쪽에 헬스, 레저오락을 위주로 한 대중 헬스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남쪽에는 축구경기장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5인용, 7인용 축구장, 테니스장, 롱구장, 탁구장 등을 건설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 대상으로서 8월 15일에 준공하여 사용에 교부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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