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하구시공안국은 치밀한 수사를 거쳐 ‘양로 빈곤구제’ 등 허울로 다지역 사기행각을 벌인 특대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짓부셨다. 경찰은 선후로 광서, 안휘, 절강, 운남 등지에서 범죄조직 구성원 46명을 붙잡고 범죄소굴 20여곳을 파괴했으며 범죄에 사용된 휴대전화 260여 대, 은행카드 200여장을 압수했고 각종 디지털화페 카드 15톤, 허위 공문서, 약간의 사기 화술 장부 등 물품을 압수했으며 2,000여만원을 동결, 차압했다.
2021년 12월 매하구시 공안기관은 2명의 피해자로부터 ‘모 디지털화페 활성화 카드’를 사서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자들은 위챗 친구 ‘왕선생님’이 이들에게 이 디지털 화페 대상은 국가 빈곤구제 양로계획 등 류형의 카드를 포함하며 무양로 보장, 저소득 또는 무소득 로인층을 대상으로 판매하는바 만약 투자가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카드를 소지하고 각지의 공립 의료, 양로 기구에서 무료 의료와 저가 양로정책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왕선생님’이 제공한 은행 계좌로 이체한 후 시종 ‘모 디지털화페 활성화 카드’를 받지 못하게 되자 공안기관에 신고했던 것이다.
매하구시공안국은 신속하게 정예 경찰력을 뽑아 전문수사조를 무어 선을 따라 깊이 파헤쳤는바 이 사건 뒤에 조직이 엄밀한 범죄조직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범죄용의자들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써비스를 리용해 하급 회원들을 층층이 발전시켰다. 회원들은 모두 로인이 위주였으며 사건 피해자가 매우 많고 관련 금액이 컸는바 로인들의 재산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전문수사조는 수사를 거쳐 곧 범죄용의자 호모모를 붙잡았다. 호모모의 진술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른바 가상 디지털화페 카드 등 카드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라모모로부터 허위 가상 디지털화페 카드를 대량으로 사들여 로인들에게 허위 선전을 하여 판매한 사실을 이실직고했다.
전문수사조는 이미 파악한 상황을 분석하여 라모모를 우두머리로 하는 사기 범죄조직의 인원 정보, 조직 구조와 활동 장소를 초보적으로 파악했다. 조직 구성원은 광서쫭족자치구 백색시와 남녕시, 안휘성, 절강성, 운남성 등 22개 성, 시에 흩어져 있었다. 전문수사조는 즉시 나포행동을 실시했는바 각지 공안기관의 협조 아래 범죄용의자 46명을 성공적으로 나포했으며 현재 이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중에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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