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녀성 새벽에 부르하통하에 나갔다가...
5월 14일 새벽 1시 14분경 연길시공안국지휘중심은 부르하통하 연신교 부근에서 한 녀성이 진흙탕에 빠져 꼼짝달싹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후 무장련합근무, 110출동반, 공원파출소 민경들은 즉각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펼쳤다.
구조과정에 한 민경이 녀성을 구하려다 그 자신도 진흙탕에 빠져들고 말았다. 이때 해당 녀성은 이미 물속에 1시간 남짓이 고립돼 있은 뒤였다. 무장련합근무 민경 설경봉은 즉각 차디찬 물속에 뛰여들어 녀성한테로 접근했고 두 손으로 녀성의 다리부근의 진흙을 파내기 시작했다. 최종 녀성은 성공적으로 구조되였고 역시 진흙탕에 빠졌던 민경도 순조롭게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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