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은 하지이다. 하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으면 복날로 들어선다. “하지 삼경(三庚) 이 되면 복날을 센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을 초복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즉 복날이 시작되는 첫 날이다. 천문학 보급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은 7월 16일인데, 이는 이날이 복날로 들어서는 시간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금년 초복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말복(삼복이라고도 함)은 립추가 지난 뒤의 첫 경일(庚日)이다. 올해 립추는 8월 7일이고 이후의 첫 ‘경일 (경자일)’은 8월 15일이며 이날이 바로 말복 첫날이다. 올해의 말복은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올해의 중복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일간이다.
길림일보/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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