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원로님들 멋져요!” 연변 첫 65세이상 축구경기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2일 20시00분    조회:18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0일 연변에서 사상 첫 65세이상 축구(8인조)경기가 연변장백산축구장(연길시 의란진 소영촌 제10촌민소조 북쪽 위치)에서 개최되였다.

현재 65세이상 축구팀은 잠시 4개팀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들로는 연변원로팀, 다우팀, 연길민속팀, 빙상친구팀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날 원 길림성축구팀 김해수 등 원로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맘껏 축구기량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간부축구협회 조국남 비서장은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뜻깊은 해를 맞으면서 축구를 즐기는 65세이상 축구팀을 조직하게 되였는데 올해는 로인절과 70주년을 경축하면서 더 의미있는 경기를 조직하겠다.”고 한뒤 그는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교류가 끊어지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방역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경기를 조직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도문, 화룡 등 지역과 한국 등 주변국들과의 축구친선교류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터놓는다.

그러면서 조비서장은 “이번 리그의 최종목적은 경기를 통해 축구로 벗을 사귀고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하며 쾌락과 건강을 찾고 우리의 정신세계를 보다 더 풍부히 가꾸는 것이다. 65세이상 축구를 통해 연변로년축구의 정신풍모를 만천하에 여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31일 아침, 연길시 국자거리와 군민로 T자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곳은 아침 출근할때 차량이 많고 교통신호등도 없어 도로를 건늘 때 불편한 점이 많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0-31
  •         29일 저녁10시, 연길시 연변직업기술학교 남쪽 골목에서 한 승합차가 도로 옆에 주차한 화물차를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 운전사는 변형한 자동차 핸들에 다리가 집혀 운전석에 갇혔는데 연길시 소방대대 소방장병은 전문도구로 핸들과 차문을 절단해 30분만에 운전사를 구해냈...
  • 2013-10-31
  • 운모와 정모는 한마을에 살고있는 이웃이다. 지난달 운모네 집마당에서는 옥수수알맹이 터는 작업이 한창이였고 이를 본 정모는 주동적으로 일손을 돕겠다며 운모를 도와나섰다. 허나 일하는 과정에서 기계가 고장나는바람에 정모의 한쪽 팔이 골절되였다. 퇴원후 정모는 운모를 찾아가 해당 손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 2013-10-31
  • 올해 84세에 나는 왕청진의 고씨 녀성은 칠남매를 낳아 애지중지 키웠다. 남편이 1997년에 세상을 뜬후 고모는 최저생활보장금과 막내아들이 주는 부양비에 의거해 생활을 유지해왔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고모는 로동능력과 생활자립능력을 상실했고 매달 소요되는 의료비, 영양비 등 지출이 점차 많아져 막내아들 혼자...
  • 2013-10-31
  • 연변대학의 녀학생 장모는 인터넷 대출광고를 믿었다가 만여원이나 편취당했다. 평소 가방을 수집하는 애호가 있는 장모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8000원을 호가하는 명품가방에 눈독 들였다. 10월 17일, 인터넷에서 담보가 없이 소액대부금을 대출해준다는 광고를 본 장모는 할부지급으로 명품가방을 살 생각으로 ...
  • 2013-10-31
  • 일전에 돈화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8일간의 세밀한 수사끝에 특대강탈강간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리모를 나포했다. 10월 14일 저녁 6시경, 돈화시 승리가두의 모 아빠트단지 세집에서 한 녀성이 집안에 란입한 낯선 남자에 의해 80여원을 강탈당했다. 그뒤 괴한은 녀성을 때려 기절시킨 뒤 강간까지 했다. 잔인한 괴...
  • 2013-10-31
  • 색정올가미에 빠뜨려 전문 손님의 재물을 절도하던 1남2녀로 구성된 범죄조직이 일전에 연길시공안기관에 의해 검거됐다. 색정으로 손님을 유혹해 끌어들이는 양모, 고모 두 녀성은 행정처분을 받고 손님이 녀성과 성관계를 발생하는 기회에 전문 손님의 재물을 훔치던 수모(남)는 강제조치를 받았다. 올 10월, 양모, 고모...
  • 2013-10-31
  • 훈춘시공안국은 여러가지 조치로 5일 동안 5명 인터넷도주범을 련속 체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0월 11일, 훈춘시공안국 경찰은 인터넷도주범정보를 정리하던 과정에 타성인터넷도주범 한명이 연길시로 도망왔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즉시 연길시에 도착하여 광범위한 수사를 벌린 끝에 범죄혐의자를 당장에서 나포했다. ...
  • 2013-10-31
  •    “핸드폰 버튼이 커서 걸려온 전화번호도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어 마음에 들어요!” “핸드폰이 공짜일뿐만아니라 전화료금도 2년간 안 내고 사용할수 있다니 참 좋네요!” “S0S기능이 있어 우리 로인들 사용하기에는 제격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
  • 2013-10-31
  • 길림성기자협회 주석,길림일보신문그룹 사장 병정(邴正) 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가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하면서 길림신문사는 련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29일, 기자는 중국신문상 평심위원을 맡은 길림성기자...
  • 2013-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