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 경제무역협력교류회 장춘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3일 07시18분    조회: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화상방식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 의향서에 조인했다. 진연룡 기자
 
21일, 연변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간의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가 장춘에서 거행됐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형해명 대사, 상무공참 곡금생이 화상방식으로 한국 회의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장춘 회의장에서 교류회에 참석함과 아울러 축사를 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변강근해에 위치하고 생태가 온전하며 자원이 풍부하고 향유정책이 많은 등 우세를 갖고 있으며 한국과 지연적으로 가깝고 인연적으로 친밀하며 상무적으로 서로 관련되여있다. 중한 량국이 수교한 이래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 대구시와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한국은 연변의 중요한 외자원천지와 무역 파트너로서 쌍방의 경제무역활동은 아주 밀접하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소집되는 해이자 중한 수교 30돐이 되는 해이다. 현재 연변에서는 ‘산업강주, 생태립주, 개방활주, 단결흥주’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바 자금, 기술, 인재 및 농업, 공업, 상업무역, 관광업 등 령역에서 한국과의 협력 전망이 밝다. 우리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고수준으로 실시하여 힘써 각측 기업에 더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와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인민들을 더욱 리롭게 할 용의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상무 부회장 리관섭은 화상방식으로 한국 회의장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연변은 지역경제 면에서 한국에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쌍방의 교류는 종래로 멈춘 적이 없는바 쌍방의 기업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서로를 깊이 료해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랐다.
 
형해명 대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한 량국은 경제무역에서 련계가 아주 밀접하다. 연변이 대 한국 경제무역에서 독특한 지역우세를 갖고 있으므로 쌍방이 함께 경제무역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서로 경제무역에서의 거창한 청사진을 그려 중한 경제무역이 발전을 빨리도록 추진하길 바란다. 한국주재 중국 대사관은 쌍방의 공동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류회에서 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화상방식을 통해 경제무역협력 의향서에 조인했다.
 
정무 기자/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길림신문 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앙방송 등 국내 매체는 물론 한국 연합뉴스, 미국 등 국외의 몇십개 매체에서 전재해 화제로 되였다. 계렬보도《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한 수교 20년을 기념해 본사가 특별기획한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경제 교류와 발전은 매우 빠른데 반해《...
  • 2013-10-31
  •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 최광일지도원의 이야기 뇨독증말기진단을 받고도 계속 일터를 지키고있는 교통경찰 최광일(왼쪽 첫사람) 《진정으로 남을 관심하고 도와주는 사람, 명예나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평범한 일터에서 드높은 책임감으로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주는 교통경찰, 자아희생적으로 묵묵히 사...
  • 2013-10-31
  • 모아산에서 질서있게 줄지어 대중교통을 리용하는 시민들 얼마전 오래만에 모아산에 등산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꺼운 장면을 목격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모아산 대중교통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때문에 항상 밀고 닥치고 복새통을 이루었는데 차타는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줄지어 차를 기다리고 또 오르는 질...
  • 2013-10-31
  •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서 10월 26일, 기자일행은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나섰다. 길림시에서 차로 한시간을 달려 천강진에 도착, 천강진에서 다시 차를 갈아타고 일망무제한 옥수수밭너머 웅기중기 들어앉은 산을 바라보며 동으로 약 15분 달려 드디여 목적지 홍풍조선족마을에 도착했다. 사방...
  • 2013-10-31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4론 27일,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심장지역 시청광장에서는 중국조선족동포와 로씨야를 포함한 구쏘련지역의 고려인동포 근 3만명이 참가한 집회가 거행되였다. 집회는 조직자측과 참가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소란이 없이 질서있게 무난하게 펼쳐지였다. 행사뒤끝에는 자기쓰레기를...
  • 2013-10-30
  • 오래동안 끌어오던 생육정책조정에 속도가 붙게 되였다. 《제1재정(블로그)일보》에 따르면 외독자(부부중 한명이 독신자녀일 경우)부모의 두번째 출산을 윤허하는 정책이 시범점으로 실시되지 않고 직접 전국적으로 완화정책을 펼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열리는 18차 3중전회가 가까와옴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
  • 2013-10-30
  • 29일, 연길시정부는 올해 11월부터 사회구역 간부들의 로임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로임이 인상될 사회구역 간부는 도합 1454명인데 매달 평균 230원씩 인상되며 가장 많이는 300원, 적게는 200원 인상한다. 로임표준을 제고한후 사회구역서기의 로임이 최고로 3785원에 달한다. 선후하여 “임직 20년 이상 주...
  • 2013-10-30
  • 올해 들어서서 지금까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력사적으로 남겨진 가옥소유권증문제 2만 6000건을 해결, 당사자들에게 가옥소유증을 수속해주었다. 근년에 연길시부동산업은 쾌속 발전을 가져와 주민들의 거주조건이 큰 개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불법으로 집금하거나,  허가없이 판매하거나, 한 집을 여러 사람한테...
  • 2013-10-30
  • 뉴스속보: 신화넷뉴스속보에 의하면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의 측정에 의하면 10월 30일 04시 17분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북위 43.3도, 동경 130.9도)에서 리히터 5.3급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진원지 깊이는 539킬로메터이다. 신화넷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