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헥타르 수확 불가능
19일, 성제9사업소조는 훈춘시 경신 수해구역에 대해 실지조사를 펼쳤다. 훈춘 경신 수해지역의 농경지 면적이 도합 1120만헥타르에 달하며 현재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 면적은 380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120헥타르는 수확이 불가능하다.
올해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우리주는 선후하여 다섯차례의 비가 내렸는데 강수량은 례년의 동기 대비 30% 좌우 많았다. 특히 훈춘지역에는 비가 자주 내리고 강수량도 많았으며 호우는 왕년 주장마철에 비해 앞당겨졌다.
6월 1일 이래 관할구역내 최대 강수량은 경신진 화룡(华龙)저수지관리소에서 집계된 수치로서 루계 494밀리메터에 달했다. 하여 두만강, 권하수위가 련속 높아지고 두만강 물이 높아지면서 두만강과 권하 수위 차이가 1.2메터에 달했다.
비록 경신 권하 홍수배수소의 6대 뽐프와 추가 배치한 7대 대공률 림시뽐프가 17일 동안 24시간 련이어 침수 농경지의 물을 뽑아내고 있지만 경신 수해지역은 여전히 침수상태에 처해있다.
주수리국은 제1시간에 ‘전 주 농경지 배수 관련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성수리청 제9지도소조와 함께 경신 침수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수해정황을 시찰하고 수해구역 치리사업을 지도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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