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이틀 동안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인솔한 연변고찰단이 장비제조산업 협력발전을 일층 더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산동중공집단을 찾아가 고찰, 상담했다. 산동중공집단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담욱광, 산동중공집단유한회사 총경리 강규가 고찰단 일행을 접대했다.
고찰에서 홍경 일행은 선후하여 중기박물관, 중국중기ICV 차량 등 항목을 참관하고 산동중공집단의 발전 력사, 산업배치, 과학기술혁신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이어 쌍방은 교류좌담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산동중공집단 기업홍보영상과 연변주 도시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돈화시, 훈춘시, 화룡쌍호고신기술회사에서 각기 산업협력 구상을 소개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신제조’는 연변이 현재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6신산업’ 가운데의 하나이다. 산동중공집단은 중국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공업장비 다국집단이며 중국제조업의 명함장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 고급장비제조 선두기업과 심층적인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연변의 장비제조업의 발전수준을 일층 더 제고하고 고품질 발전의 신에너지를 축적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산동중공집단에서 연변장비제조산업의 수요와 심층적으로 접목하고 더욱 넓은 령역, 더욱 높은 수준에서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 연변은 일류의 고효과적인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전력을 다해 정부와 상공인사이의 친근하면서도 깨끗한 관계를 유지하여 산동중공이 연변에 투자하고 연변에 산업을 배치하며 연변을 잘 리용하는 데 량질의 봉사를 제공할 것이다. 강규는 연변고찰단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지리적 위치가 독특하고 정책적 혜택이 좋고 신업종이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장비제조산업의 토대가 튼튼하고 부대적 가공능력이 강하다. 산동중공집단은 자기우세를 발휘하여 쌍방의 윈윈 목표를 둘러싸고 협력 분야를 일층 더 늘이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잘 조력할 것이다.
홍경은 또 담욱광과 회담을 가졌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산동중공집단은 연변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다. 쌍방은 신에너지자동차, 특종차량 생산, 농기계제조, 자동차 부품 협력, 차량 수출, 수소저장탕크 협력개발 등 령역에서 광활한 협력발전공간이 있다. 현재 연변은 신구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두고 고급장비제조 등 전략성 신흥산업을 다그쳐 발전시키고 있다. 산동중공집단에서 연변시장을 잘 리용하여 연변과 함께 지방과 기업 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기 바란다. 담욱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동중공집단은 연변과의 협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고 연변의 미래 발전을 밝게 전망하고 있으며 연변에서의 투자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다. 앞으로 연변과의 전방위적인 합작을 일층 더 강화하고 연변의 발전 대국에 깊이 융합되여 협력발전과정에서 상생을 실현할 것이다.
부주장 문금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부분적 기업 대표들이 고찰, 상담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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