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길림성은 여전히 뢰우가 잦고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무더위가 심하니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주 (7월 25~ 31일) 전 성의 날씨 정황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조금 적었다. 전 성 평균 기온은 24.8℃로 평년 기온보다 1.5℃ 높으며 각 지역은 평년 기온보다 0.7℃~1.8℃ 높다. 전 성 평균 강수량은 22.5 미리메터로 평년에 비해 42% 적다. 그중 송원과 사평은 평년에 비해 각기 79%와 49% 많았고 기타 지역은 평년에 비해 8%~91% 적었다.
이번 주 (8월 1~7일) 전 성 평균기온은 25.5℃ 가량으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성 평균 강수량은 50.0 미리메터로 평년보다 조금 많다. 1일, 전 성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3일부터 5일까지 중동부 지역에 중우에서 큰 비가 내리고 부분 지역에 큰 비에서 폭우가 내리겠으며 기타 지역에 적은 비에서 중우가 내린다. 6일부터 7일까지 중동부 지역에 중우가 내리고 부분 지역에 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며 기타 지역에 적은 비에서 중우가 내린다.
이밖에 1~6일 전 성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은 28~32℃인데 그중 1~2일 중서부의 최고기온은 34~36℃에 달한다. 7일부터 동북쪽 찬 소용돌이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뚜렷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뢰우 날씨가 많기에 강우 과정에 동반할 수 있는 단기간 강한 비, 천둥 번개, 폭우, 우박 등 국부 지역 기상 재해에 류의해야 한다. 중동부는 중소 하천의 홍수, 낮은 농지의 침수, 도시의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주는 고온 기간이 있어 농작물 생장에 유리하므로 각지에서는 논밭 관리를 강화하여 저지대 농지의 물을 빼내고 습기를 낮추며 병충해를 감시, 측정하고 예방퇴치하는 작업을 잘 해야 한다. 근기간 고온다습하고 낮에는 무덥기에 각 지에서는 날씨변화에 근거해 질병예방통제사업을 잘하고 도시와 농촌 군중들은 더위병을 예방해야 한다.
길림일보/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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