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내 조선족단체장 사업교류회 금주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4일 05시54분    조회:8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지난 7월 29일 금주시 금성호텔에서 조선족단체장 사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성내 여러 도시 조선족단체장들이 모인 이번 교류회는 우리 성 조선족 경제문화 사업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코로나19 예방통제 장기화 속 조선족단체장들의 담당·봉사의식을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특히 교류회는 처음으로 조선족인구가 많지 않은 금주시에서 개최되여 상대적으로 ‘빈약한’ 지방 조선족단체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데서 의미가 컸다.
 
먼저 김대룡 금주시조선족련의회 전임회장이 금주시 조선족사회와 련의회의 현주소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년대 군인 제대 등 원인으로 금주지역의 조선족인구는 한때 2,000명을 넘었지만 지금은 500명 좌우로 줄었고 젊은층이 거의 없다. 련의회는 고정적인 활동장소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20년간 줄곧 조선족민속축제, 음력설활동, 3.8부녀절활동 등을 이어왔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애심모금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이어 조세철 금주시조선족련의회 회장,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김동성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봉학 호로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림덕선 철령시조선족련의회 회장,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최혜자 반금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비서장, 리충의 본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등이 선후로 발언을 통해 협회 사업을 소개하며 협회 운영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들은 조선족단체는 응당 사회를 위해 써비스하고 회원을 위해 써비스하며 정부와 조선족군중간의 뉴대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특히 협회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 및 회원단위들의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강학원 료녕성조선족총상회(기업가협회) 회장은 부분 도시 기업가협회 사업의 잘된 점과 부족점을 언급한 후 현재 추진중인 심양시우홍구조선족오가황중심소학교 문화장랑 건설, 카자흐스탄 고찰, 조선족 특색거리 신설 등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성내 각 도시 조선족단체의 상황이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고 긍정했다. 그는 “협회 운영에서 조선족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뿐만 아니라 형제협회의 경험도 참고할 필요가 있으며 더우기 현지 통전부, 민족종교국 등 부처의 지지를 쟁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협회 운영에서 반드시 해당 법률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협회 명칭 규범화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료녕조선문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延吉一男子被蛇咬伤,失去意识……       有困难找警察,有危险找警察。近日,延吉一男子在山上被蛇咬伤失去意识。危急时刻,交警“神兵突降”迅速救援,为受伤男子开辟了一条绿色生命通道。         6月8日14时许,延吉市公安局交警大队三道中队民警张洪臣带领...
  • 2022-06-23
  • 延边人注意!快递员微信,不要轻易添加!         “这一看就是诈骗短信,我最近根本没有快递。”连日来,有多名市民拨打延边晨报新闻热线2900119反映,收到以快递损坏名义要求加微信的短信,想借延边晨报提醒大家千万别信。       “入”       记...
  • 2022-06-23
  • 央广网武汉6月22日消息(记者朱娜)在高校招生录取期间,如何准确识别不法分子的诈骗伎俩?记者从湖北省高等学校招生委员会办公室获悉,近日该办已发布《2022年湖北省普通高校招生阳光招生问答》,其中指出六种常见的招生诈骗伎俩,提醒广大考生和家长注意防范。
  • 2022-06-23
  • 고위험지역 12곳: 북경 1곳, 내몽골 11개 중위험지역 37곳: 북경 3곳, 상해 31곳, 내몽골 3곳      高风险(12个) ☑内蒙古11个: 二连浩特市(9个)北疆社区、西城社区、锡林社区、呼和社区、乌兰社区、东城社区、额仁社区、南苑社区、格日勒敖都苏木 锡林郭勒盟(2个)苏尼特左旗赛罕高毕苏木、洪格尔苏木...
  • 2022-06-22
  •   6월 20일 연변에서 사상 첫 65세이상 축구(8인조)경기가 연변장백산축구장(연길시 의란진 소영촌 제10촌민소조 북쪽 위치)에서 개최되였다. 현재 65세이상 축구팀은 잠시 4개팀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들로는 연변원로팀, 다우팀, 연길민속팀, 빙상친구팀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날 원 길림성...
  • 2022-06-22
  • 17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연길시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경축 20개 대상의 총 투자액은 51억 4,500만원에 달하는데 모든 대상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개 대상 가운데 13개 대상은 신축 대상이고 나머지 7개는 추가건설 대상이다. 중환로 4기 공사는  8월 30일에 통차를 실현하...
  • 2022-06-22
  • 6월 21일은 하지이다. 하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으면 복날로 들어선다. “하지 삼경(三庚) 이 되면 복날을 센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을 초복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즉 복날이 시작되는 첫 날이다. 천문학 보급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 하지로부터 세번째 &lsq...
  • 2022-06-22
  • 6월 19일, 대련조선족문학회는 대련광대식품회사에서 수필작품 교류 및 김치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총 27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3월 13일 행사후 협회가 삼개월만에 가지는 행사다.   행사는 수필작품 교류를 주선으로 진행됐다. 남춘애 회장은 “2월초부터 6월까지 진행된 ‘북경올림픽컵’ 응모...
  • 2022-06-22
  •   연변룡정팀이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도 유니폼이지만 위풍당당하게 새 유니폼을 입고 사진촬영을 한 선수들의 얼굴에 자신감과 행복감이 넘쳐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흡족해진다.   새 유니폼은 릭(锐克) 표 유니폼이다. 홈장 유니폼은 붉은색 바탕에 검정색 줄무니를 띤 상의와 검은색 반바지로, ...
  • 2022-06-22
  • 일전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아래와 같이 문의했다.   "1. 부모는 룡정시 향진의 농촌호구이고 아이는 한국에서 태여났습니다. 호적에 올리려고 하는데 어떤 서류가 필요합니까? 2. 어머니에게 토지가 있는데 아이가 어머니의 호적에 오르면 토지를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까? 3. 관련 ...
  • 2022-06-22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