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1중: 품위 있는 학교 건설해 민족영재 육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2일 23시39분    조회:8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52년 11월 16일, 민족지역 발전과 교육흥주(兴州)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진 연길고급중학교(지금의 길림성 연변제1중학교)가 황무지에서 70여년의 운영려정과 교육탐색을 시작했다… 오늘날, 이 학교는 어린 새싹으로부터 한그루의 거목으로 성장했다.
 
1950년, 중공연변지역 당위와 연변전원공서는 조선족고급중학교를 하나 설립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지역 당위 서기 겸 전원으로 있었던 주덕해동지는 현장(지금의 연길시 청양거리 32호)으로 직접 찾아가 23.7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건설용지로 확정했고 중앙 관련 부문에 신청해 학교건설에 필요한 운영자금 150만원을 해결하여 7599평방메터에 달하는 중심교수청사 공사를 시작하도록 했다.
 
이 학교는 연길고급중학교로 명명되였고 선후로 연변지역에서 43명의 교원과 867명의 학생을 모집했으며 총 18개 수업반을 개설했다. 1953년 3월, 항일련군 간부 윤동수동지가 학교 초대교장에 취임했고 그 해 9월에 교명을 연변제2고급중학교로 변경했다.
 
개교 70년래 학교는 교명을 몇차례 변경했고 또 여러차례 체제개혁과 발전변천을 거듭했다. 1963년, 이 학교는 민족학교 독립적 설치를 위해 교명을 연변제1중학교로 변경했고 초중반을 설립했으며 완전중학운영체제를 실행했다.
 
이 학교는 당의 민족정책 및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 아래 건강하게 성장해 오늘날 전면적으로 개혁하고 번영창성하는 시기에 진입했는바 민족특색을 갖춘 소수민족 중점고중으로 발돋움했다. 1980년이래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진학했다.
 
오랜 세월 동안 이 학교는 민족교육특점에 근거해 개혁과 실험을 선도로 하고 3가지 언어(한어, 조선어, 외국어) 교육개혁을 돌파구로 삼아 종합적 실험, 전체적 개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자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길을 탐색함으로써 교육 및 교수 품질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했다.
 
개교 70년래 연변제1중학교는 여러 세대의 피타는 노력으로 명문학교의 영광을 빛내고 민족교육의 빛나는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풍성한 학교운영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제1중학교는 선후로 전국문화교육계통 선진단위, 전국민족시범중학교, 전국체육위생사업선진단위, 북경 2008 올림픽교육시범학교, 전국교육계통선진집단, 성모범집단, 주로동모범집단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문화관광부, 중국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는 공동으로 ‘향촌은 박물관’ 전국향촌관광 정품코스 128갈래를 출범했다. 그중 연변주의 '홍색발자취·민속 체험'관광코스가 입선되였다.   연변주 '홍색발자취·민속체험'관광   1. 로선소개   청량한 여름 홍...
  • 2022-08-01
  • 8월 1일 속보 |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7월 31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
  • 2022-08-01
  • 8월 1일-5일까지 전 시 지정된 진, 가두별로 한차례 전원핵산검측을 전개할 데 관한 통고!   광범한 주민 여러분:   성, 주 신종코로나페렴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의 요구에 따라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형세와 결부해 전염병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인민대중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보장하고저 연길...
  • 2022-08-01
  •   7월3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로 길림시 강만로 “민속풍정거리 설립 및 창읍구 민족통일전선 주제거리 소식발표회”가 길림시 정대국제병원 다기능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소식에 의하면 길림시 ...
  • 2022-07-31
  • 28일, 해림시 제30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가 해림시 조선민족교육중심 운동장에서 열렸다. 图片 이번 전통체육운동대회는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 해림시는 현급시로 승격된 후 30년동안 해마다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여러 민족 함께 단결 분투하여 번영 발전 도모를 추진해 왔다. 图片 오...
  • 2022-07-31
  • 연변상무국에 따르면 상반기 연변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이 116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75.3% 증장했는 바 전성 동기 수준보다 81.4% 높으며 총량, 증가속도가  전성 제2위에 있었다. 그중 수출액이 64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141.1% 증장했고 수입액이 52억원으로서 지난해 동기보다 31.1%증장했다. 전국적으...
  • 2022-07-31
  • 27일까지 이틀 동안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인솔한 연변고찰단이 장비제조산업 협력발전을 일층 더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산동중공집단을 찾아가 고찰, 상담했다. 산동중공집단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담욱광, 산동중공집단유한회사 총경리 강규가 고찰단 일행을 접대했다.       ...
  • 2022-07-31
  •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7월 30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전염...
  • 2022-07-31
  •           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반영했다. "7월 16일 한 차가 연변1중 서쪽문 길에서 역주행하다가 길을 막고 주차했습니다. 차를 왜 이렇게 세우냐, 비켜달라고 했더니 그 차주인이 욕질하면서 차를 주차해두고 그냥 가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
  • 2022-07-31
  •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7월 29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전염병 관리...
  • 2022-07-30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