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발전촌 항윤제1성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며칠전 주택관리원들과 119대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위험에 처했던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한 일로 감사한 마음에 제보합니다.
집에 자식처럼 기르던 고양이가 잃어진지 3일째 되는 날 뜻밖에 7층밖 창턱밑에서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였습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였고 놀란 고양이가 불러도 부들부들 떨면서 꼼짝하지 않고있었습니다.
안달아난 제가 이러한 사실을 주택관리원들한테 말했더니 그들은 곧바로 나와 함께 구조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본인들의 일처럼 나서서 119에 전화를 하면서 함께 걱정해주었습니다. 이런 작은 일에 119가 동원될가고 근심했는데 얼마 안 지나 119가 도착했고 다들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이에 고양이는 안전하게 구조되였습니다.
119대원들한테 감사를 드렸더니 시민들의 급한 사정을 해결해주는것은 자기들의 의무라고, 응당한 일을 했을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을 덤덤히 살아오면서 감동을 잘 모르고 살아왔는데 사람이 아닌 동물, 작은 생명에도 진심을 다하는 항윤제1성 주택관리 회사원들과 119대원들에게서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래서 사회의 따사로움이란 작은 일에서 체현된다고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분들에게 한 보통시민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바입니다.
(글/사진 민홍매 제공)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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