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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수공산당원의 평범한 일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일 16시30분    조회: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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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산가두 통신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긴 정금화(앞줄 좌2)  


 
올해 중국공산당 탄생 93주년을 맞이하면서 북산가두의 당위선전위원 정금화는 영광스럽게도 연길시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이 빛나는 영예속에는 정금화의 가두사업에서의 피타는 노력이 들어있다 .

2010년에 북산가두에 온후로 정확한 출퇴근, 휴식일이 따로없이 매일 분망히 보내고있다 .정금화는 아이 둘의 어머니이지만 기층 선전사업을 게을리한적 없었다 .

그는 선후로 조선족 신문,방송계통의 통신원대오를 조직하고 ,양성,발전시켰으며 통신원들의 글 자질을 부단히 끌어올려 북산가두의 선전사업은 항상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는 모든주민들을 동등하게 대하며 친절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다 . 북산가두는 지난해만 하여도 국가급 영예를 4가지나 취득하였는데  정금화의 노력도 한몫있다. 가두에서 여러과에서는 활동조직할때마다 제일 먼저 정금화를 찾아서 상의하고 결말을 얻는다. 알다싶히 북산가두 에는 뢰봉반,이웃절 ,새일대관심 사업을 둘러싸고 봉사활동이 특별히 빈번하다.

정금화는 휴식일도 마다하고 아이를 데리고 판공실에 나와서 다음날 활동의 주제를 결정한다던가 기타 활동에 모든 것을 차질없이 준비했다. 평소 기층 통신원들의 원고쓰는 방면에서도 관심하지만 생활상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돌린다 . 지난  리씨통신원이 병환에 있을때도 늦게까지 재료를 작성하고 저녁전 자기돈으로 과일를 가득 사가지고 위문하고서야  집에 돌아가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그때는 바로 저녁 9시였다. 그가 항상 상냥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이 있다면 <<건강에 조심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항상 주민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정금화의 고도로 되는 사업정신은 일분도 변함없으며  그에게는 뛰여난 글쓰는 솜씨와 고도로 되는 사업능력은 물론 곤난앞에서는 항상 남먼저 나서고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한 공산당원의 고귀한 품성에 저도 모르게 탐복하게 된다 .  

  

조글로미디어 리성복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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