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2주년을 맞으며 상해 조선족협회 후흥분회에서는 상해 로지식청년들을 초청하여 상해시 민항구 체육공원으로 모셨다.
이 행사에는 연변에 머물렀던 근 50여명의 상해 로지식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시랑송, 부채춤인 “연변 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 노래 “첫수확”등 다채로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그때 그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깊은 감회에 빠져들었다.
주최측은 이외에도 다양한 절목으로 상해 로지식청년들의 연변건설에 이바지한 보귀한 청춘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점심, 상해시 민항구에 위치한 진달래 식당에서 근 50여명으로 조직된 상해 로지식청년들은 연변 조선족 자치주 성립62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바 있다.
연변일보
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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