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사회구역 조해위원한테서 내용물이 그대로 들어있는 자신의 돈지갑을 받아쥐며 환한 웃음을 짓는 주인(오른쪽).
일전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천신소구역에 살고있는 박련자아주머니는 집부근에서 검은색 돈지갑을 주었다. 지갑에는 현금 180원, 신분증, 은행카드 3장이 들어있었다.
음력설기간이라 박련자아주머니는 어찌할바를 몰라 사회구역 사업일군한테 도움을 청하러 갔다. 장해사회구역 조해위원회에서는 즉시 지갑안의 신분증번호로 주인의 정보를 알아내고 직접 전화통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는 사람은 주인이 아니였다.
장해사회구역 조해위원회에서는 또 정보에 따라 돈지갑 주인을 친히 찾아 나섰다. 집에는 할머니 한분이 계셨는데 《손주가 며칠전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돈지갑을 잃어버렸으며 설을 쇠고 인차 출국해야 하기에 지금 신분증을 내러 행정대청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였다.
사회구역에서 주은 돈지갑을 돌려주러 왔다고 하자 할머니는 즉시 손주한테 전화련계를 하였다. 장해사회구역 조해위원은 돈지갑 주인과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확인한후 본인에게 돌려주었다.
우조라고 하는 나젊은 지갑주인은 《세상에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장해사회구역 일군들과 박련자아주머니한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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