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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눈물 닦아주는 방한 조선족 어린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1일 14시24분    조회: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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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눈물 닦아주고 있는 아들

중국 길림성 학생들 방한... 한국문화 체험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에서 취업 중인 중국동포 자녀를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중국 길림성 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7일 한국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아들을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 눈물을 흘리자 아들이 닦아주고 있다.

앞서 한국 경기도학생교육원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학교 학생과 교사 62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한국문화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를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중국 동북 3성 국제교육 교류사업이다.

일정은 4박 5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혁신학교 방문 및 학생 교류, 만남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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