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명절인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지난달 29일 주당위 조직부는 연길시 공원가두 원예사회구역과 손잡고 사회구역의 결손가정자녀, 빈곤가정자녀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특별한 명절을 보냈다.
이른아침,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사업일군들의 손을 잡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처음 오는 영화관이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은 커다란 만화캐릭터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달콤한 팝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을 마친후 사업일군들은 가정생활이 어려워 여직 햄버거를 맛보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식사후 사업일군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장끼자랑도 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
올해 9살이 된 정이연어린이는 “영화도 보고 먹고싶었던 햄버거도 먹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 뜻깊은 명절선물에 너무나도 기뻐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주당위 조직부의 사업일군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대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유익한 활동에 많이 참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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