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지역 학교 사생들의 심신건강을 제고하기 위해 6월 16일, 연변중서의결합병원, 연길화정안과병원, 연변사회교육연구회에서는 화룡시 서성진 갑산희망학교를 찾아 의료진찰, 심리자문, 약품과 물자를 선물하는 등 공익지원활동을 벌였다.
갑산희망학교는 유치원, 소학교, 초중을 일체화한 종합학교로 목전 22명 교원, 51명 학생이 있는데 대부분이 결손아동이다.
활동당일, 두 병원에서는 우수한 의무일군 11명을 파견해 학교 사생들을 대상으로 시력, 청력, 심전도, 내과 등 검사를 했다. 검사과정에서 일부 아이들이 칼슘이 부족하고 한명의 학생이 안과질병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연길화정안과병원 류혜숙 원장은 즉시 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일보 검사 및 무료치료를 받게 했다.
활동에서 연변중서의결합병원, 연길화정안과병원에서는 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가치가 2만여원에 달하는 약품, 책가방, 시력표 등 물자를 증정했다.
연변중서의결합병원은 종합성 민영병원이고 연길화정안과병원은 백내장 치료, 청소년 시력교정, 안과질병 진료 등을 위주로 한 전문병원인데 두 병원은 장기적으로 사회공익사업에 기여해왔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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