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성공한 흑룡강성 수화사람들을 중심으로 이 아름다운 소망이 실현 가능한 길을 모색해왔고 그 지혜의 결정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재한수화상회 발대식 및 공동창업가게 오픈식이 주한중국대사관, 재한교민협회총회, 한국 법무부 관계자 및 청도, 천진, 상해의 수화향우회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서울에서 열렸다.
재한수화상회 유창식 회장
주한중국대사관 주기충 부총영사
법무부 서울출입국사무소 세종로 출장소 박길남 소장
“현재 한국에는 약 6천명의 수화사람들이 살고 있다. 대기업, IT, 요식업,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3D업종에 종사하며 어려운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유창식 회장이 재한수화상회 출범배경을 설명했다. 제주도에서 호텔과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고향사람들이 상부상조하여 서로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재한수한상회를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한수화상회 회장단
재한수화상회는 앞으로 중단기별로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 운영, 콩·목이버섯과 같은 고향의 양질의 농산물 수입, 요식업·민속촌건설 등 고향에 대한 투자, 식품·물류 등 우세자원을 활용한 중한무역, 재한수화인 공동주택단지 건설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재한수화상회의 66명의 회원이 공동 투자한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 개업식이 열렸다.
재한수화상회 공동창업 1호로 선보인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은 한국에서 부동한 분야(3D업종 포함)에 종사하는 66명이 주식 1~2주씩(매주 500만 한화) 보유, 총 5.7억원(한화)를 투자했다.
재한수화상회 공동창업 1호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 개업 커팅식
광화문과 5분거리의 황금지대에 자리한 건물의 2,3층에 240평방미터를 차지한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운영에 들어가 한달 사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재한수화상회 공동창업 1호인 미각양꼬치 종로구청점 하성도 대표는 “주주들이 미각이란 양꼬치업계 명품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며 “재한수화상회 이사들이 보증인으로 나서 주주들의 원금과 투자수익을 보장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재한수화사람들은 "서로의 자원과 자금을 동원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가자"며 "온주상인을 뛰어넘는 경제공동체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 weeklyc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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