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리재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는가? 생활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 리금수부주임에게 기부금을 전해 주는 김봉숙(좌 1)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살고 있는 맹인 김봉숙은 련며칠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자기가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자금지원이라고 했다.
25일은 퇴직금이 나오는 날이다. 7월부터 퇴직금이 올라 얼마간 더 타게 된 김봉숙은 “당과 정부의 혜택으로 행복하게 사는데 나도 정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어야지...”하면서 25일 오후 퇴직금 2000원 인출하고 북산가두판사처를 찾았다.
그는 “한 공산당원의 마음을 전해 주세요”라고 하면 북산가두 책임자에게 돈을 넘겼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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