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조중 김길수당위서기 조선족기업가협회에 금기 증정
8월18일 길림조중 개학식 및 2017대학입시 표창대회에서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길림조중에 조학금 3만원을 전달했다.
길림지구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68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조중은 수많은 민족인재를 배양해냈는 바 근년래 대학입시에서 승승장구를 하며 높은 입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길림조중의 송금향학생이 길림성 리과장원으로 청화대학 토목공정학과에 입학을 했고 금년에 또 배해동학생이 길림성 문과장원으로 청화대학 금융관리학에 입학했다.
지난해 리과장원 탄생을 계기로 학교측에 대학장원학생 및 고3조 우수교원 장려금 3만원 후원을 시작했는데 금년에 두번째를 맞이했다.
길림조중 현장
길림조중과 길림시조기협 기념촬영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우리가 앞장서 민족교육에 일조하지 않으면 누가 하랴”라는 민족적 사명감을 안고 시종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에 지원를 아끼지 않았다.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조약걸회장이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 학생통근뻐스를 통크게기증해 조선족사회의 미담거리가 되였나 하면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선족중소학교의큰 행사b때마다 물심량면으로 원조했으며 애심장학금을 설치하는 등 민족교육사업에 정성을몰부어왔다.
이날 길림조중 조학금 전달식장에서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배철훈은 “중학시절은 옳바른 인생관을 정립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학생들이 길림조중이는 이 아름다운 교정에서 학창시절 다채로운 생활과 더불어 꿈과 리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나갈것”을 당부했다.
길림조중 김길수당위서기는 답사에서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다년간 민족교육에 대한관심과 지원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길림조중 교육자들은 민족교육사업에 넑을 다바쳐우리 민족의 후대양성사업에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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