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골프황제 긴장시킨 추격자의 질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8일 10시14분    조회:105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줄곧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질주해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두 수성 여부가 이번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 관문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30일 오후 11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보스턴 TPC(파 71·7천214 야드)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상금 랭킹 1위 우즈를 필두로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 상금 2위 필 미켈슨(미국) 등 페덱스컵 시즌 포인트 랭킹 상위 100명이 선수가 출전해 우승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600만원)와 우승 포인트 2천500점을 놓고 격돌한다.

이 대회 성적을 반영해 상위 랭커 70명만이 9월 13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 관문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기에 선수들은 포인트를 더 많이 쌓고자 치열한 다툼을 펼칠 전망이다.

팬들의 관심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 우즈가 압도적인 위상을 지킬 수 있느냐에 쏠린다.

우즈는 지난주 바클레이스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으나 허리 통증을 이겨내는 투혼을 펼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통증 탓에 샷을 날린 뒤 힘없이 필드에 주저앉는 모습이 그대로 TV 전파를 타면서 이번 대회에서 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일단 출전을 강행할 참이다.

우즈는 페덱스컵 포인트 4천9점, 시즌 총상금 821만 달러를 벌어들여 이 부문 부동의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바클레이스에서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스콧이 우승하면서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스콧이 우승포인트 2천500점을 보태 3천847점을 획득, 우즈에게 불과 162점 차로 따라붙었다.

포인트랭킹 3위인 미켈슨(2천624점), 4위 맷 쿠차(미국·2천540점)도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밟아 2천500점을 보태면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또 상금 2위인 미켈슨(522만 달러)이 우승상금 144만 달러를 추가하면 우즈와의 격차도 약 160만 달러로 줄어든다.

시즌 내내 황제의 위용을 뽐내온 우즈가 종착역을 앞두고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에 휘말린 셈이다.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난 우즈가 이를 극복해 최강의 지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국 선수 또는 한국계 선수 4총사의 활약상도 관전포인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74위인 최경주(43·SK텔레콤)를 비롯해 57위 배상문(27·캘러웨이), 45위 재미동포 존 허(23·한국이름 허찬수), 92위 리처드 리(26)가 포인트 적립을 벼르고 있다.

현재 순위로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배상문과 존 허다.

현재 70위인 팀 클라크(남아프리카공화국·703점)보다 순위를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3차 관문에도 출전하려면 최경주(678점)는 이번 대회에서 25점, 리처드 리(565점)는 138점 이상 거둬들여야 한다.

375점이 걸린 10위 이내 진입한다면 상금도 벌고 포인트로 늘려 금상첨화의 결과를 얻는다.

대회 직후 순위가 요동치는 만큼 플레이오프인 투어 챔피언십 무대까지 가려면 배상문(838점)과 존 허(934점)도 상위권에 입상해야 한다.

한국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3대0으로 북경리공팀을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가장 필요한 승리를 따냈다. 8월 30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북경리공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리재민선수의 선제꼴과 후반들어 손군, 리재민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철...
  • 2013-08-31
  •   8월 28일 우크라이나 끼예브에서 열린 예술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손연재선수가 페이스북에 연습사진을 올렸다. 1994년생인 손연재선수는 올해 19살이다. 그는 2010년 광주아시아운동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김연아 선수 버금으로 가장 인기있는 체육스타이며 "국민요정"으...
  • 2013-08-30
  • 연길시 종합순위 1등 차지 제19회 경기대회 2017년 돈화시에서 2017년 펼쳐지게 될 연변조선족자치주운동경기대회 회기를 받아 흔들고있는 돈화시 서붕부시장. 천해란 연변주 부주장의 페막 선포와 함께 지난 8월 27일 개막되여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가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29일...
  • 2013-08-29
  • 우승을 차지한 룡정시대표팀.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가 29일 오전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8월 25일 시작하여 29일까지 5일간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에서 룡정시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
  • 2013-08-29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에서 연길시대표팀은 사회조에서 금메달 81매, 은메달 36매, 동메달 25매, 청소년조에서 금메달 296매, 은메달 125매, 동메달 95매로 메달순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기간《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라는 주제하에, 그리고 《열...
  • 2013-08-29
  • 경기일정 9월 1일-2일 국내외 60여명 선수 참가 자치주 창립 61돐을 맞이해 “연변장사”컵 조선족식씨름경기가 9월 1일과 2일에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조선족전통민속문화를 더한층 계승, 발양하고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만방에 자랑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 몽골, 로씨야, 중국 등 나라의 60명...
  • 2013-08-29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줄곧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질주해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두 수성 여부가 이번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 관문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30일 오후 11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보스턴 TPC(파 7...
  • 2013-08-28
  • 단거리경주의 황제라 불리는 져메이커출신의 륙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세계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메터 결승에서 9초 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키 195센치메터에 몸무게 86킬로그람의 신체조건은 공기저항을 많이 받기때문에 단거리선수로서는...
  • 2013-08-28
  • 27일 오전,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과 룡정시정부에서 개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상업은행컵》제18회 운동회가 룡정 해란강경기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대회를 사회하고 룡정시위부서기 안명식 시장이 환영사를, 연변주당위 부서기 리경호주장이 개막사를, 길림성당위 상...
  • 2013-08-28
  • 연변주 제18회 운동대회 씨름종목경기 결승이 27일,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있었다. 결승 경기장에 나선 우승 후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투혼을 불사르며 상대방의 샅바를 당겨 넘어뜨렸다. 이날 있은 87킬로그람금이상급 우승쟁탈전에서 김해권선수(연길시대표팀)가 한용훈(연길시대표팀)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 201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