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9월 1일-2일
국내외 60여명 선수 참가
자치주 창립 61돐을 맞이해 “연변장사”컵 조선족식씨름경기가 9월 1일과 2일에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조선족전통민속문화를 더한층 계승, 발양하고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만방에 자랑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 몽골, 로씨야, 중국 등 나라의 60명 씨름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 이번 경기과정에 한국대학생씨름결승전도 치러지게 된다.
경기는 9월 1일 오전 개막식, 오후 1시 반부터 조선족식씨름 예선경기, 9월 2일 오후 1시부터 결승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연길시관광국 책임자는 이번 조선족식씨름 국제경기는 연길과 주변 국가사이의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연길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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