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제]연변팀 강급위기 신호등 깜빡깜빡...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14시15분    조회:1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급위기 신호등 깜빡깜빡...부진에 부진 거듭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홈 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은 북경리공팀에 1대5로 대패를 당했다.이로써 천양천팀은 갑급시즌 출전이래 강급의 최대 시련에 직면하고야 말았다.

10일 오후 3시 2분부터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있은 북경리공팀과의 홈경기(제9륜,3번째 홈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은 키퍼에 1번 윤광,수비에 12번 강홍원,4번 리민휘,3번 한광화,16번 오영춘,수비형하프에 20번 최민,10번 지충국,오른쪽날개에 7번 최인,왼쪽날개에 11번 한국적 김기수,공격에 6번 리훈과 17번 고만국을 선발로 출전시켰다.특히 이날 갖 부상에서 회복된 7번 최인과 4번 리민휘를 처음 출전시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실점과 그뒤 련속 2꼴 실점(15분내에 3꼴 실점)은 팀의 전투의지를 크게 타격했다.전반전 4분때 북경리공팀은 코너킥 기회를 리용,대방 4번 로빈이 자기 선수가 머리로 흘려준 공을 손쉽게 꼴로 련계했다.이어 12분때 연변적 7번 한광휘가 연변천양천팀의 수비수의 실수를 리용해 추가꼴을 터뜨렸으며 14분때 39번 리상빈이 3번째 꼴까지 성공했다.이어 잠시 정신을 가다듬은 연변천양천팀은 34분때 4번 리민휘가 헤딩으로 추격꼴을 넣었으나 문전 기회포착 능력의 제한으로 반전의 기회는 별로 차례지지 않았다.

후반전 연변천양천팀은 7번 최인대신 9번 한국적 김도형을,17번 고만국 대신 18번 박만철을,12번 강홍권 대신 8번 리호를 번갈아 교체 투입시키면서 추격을 시도했으나 조급증으로 실수를 거듭하면서 되려 2꼴 더 허락하면서 크게 무너지고 말았다.후반전 33분때 북경리공팀의 외적선수 9번 마크스는 개인기를 리용해 4번째 꼴을 만들었고 경기 보충시간때 6번 맹양이 5번째 꼴까지 꽂아넣으면서 연변천양천팀은 홈에서 학생팀한테 대패하는 큰 수모를 겪었다.

돌아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연변천양천팀은 원정(석가장시 유동국제경기장)에서 하북중기팀과 맞붙게 된다.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세월의 주름에 얽힌 사연…공 하나에 울고웃었다 최운택옹.     “내가 얼마나 연변축구를 좋아하는가를 이야기 할라네. 요즘 젊은이들 연변축구에 까막눈이라니 가슴이 답답하네.” 뭐 꼭 조선족이라서 연변축구를 좋아하란 법은 없지만 80 고령을 넘긴 이 할아버지에게는 연변축구가 자못 큰 ...
  • 2014-02-12
  • 배가종, ''높은 연봉 열기…중국행 이해된다'' [스포탈코리아] "연봉도 많이 주고 축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을 보면 선수들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화두는 단연 스타급 선수들의 '중국행 러시'다. 지난해 12월 FC 서울의 득점왕 출신 골잡이 데얀이 장쑤 세인티로 이...
  • 2014-02-10
  •   연변 축구결책층이 운영하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성적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체면을 구겼고 현주소는 초라했으며 명문구단과는 거리가 멀었다. 총 30껨의 경기중 초반기(1...
  • 2014-02-1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1월 곤명에서 2차 전지훈련지를 마치고 1월 29일 연길로 귀환, 음력설휴가가 끝나기 바쁘게 연변팀 일행 30명(감독과 선수)은 2월 9일 점심 11시30분 비행기로 연길을 떠나 한국으로 향발했다. 연변팀은 한국 경상남도 창원훈련기지에서 3차 전지훈...
  • 2014-02-10
  •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17일간의 열전 돌입 전 세계인이 기다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2014-02-08
  • 중국대표단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하고있다. (신화사기자 공병) 중국대표단이 2월 5일 오전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남실대는 소치 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대표단 부단장 소천이 게양식에 참가하여 선수촌 촌장인 로씨야 륙상스타 이신바예바와 선물을 교환했다. 중국대표...
  • 2014-02-07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U18중국국가청년팀 중앙수비수 고준익(3년)이 일본 을급팀 도야마가다레(富山)에 입단했다. 중국조선족으로서는 사상 처음 일본련맹경기에 입단한 선수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축구를 시작, 곤명 한국구락부에서 브라질감독의 수하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
  • 2014-02-04
  • 1월 28일 오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심수홍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고만국선수와 한광화선수의 꼴에 힘입어 2대1로 전승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교학경기에서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곤명 해경기지에서의 2차 동계훈련을 마쳤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경기에 5-4-1전...
  • 2014-02-01
  • 연변팀에 가맹한 진효(왼쪽), 왕맹 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에서 2명의 국내선수를 인입하였는데 2013년 시즌 귀주지성팀 팀주장으로 활약하던 진효선수와 2009년 강소팀의 왕맹선수가 연변팀에 가맹하였다. 진효: 1989년 8월 10일 산동태생, 신장이 184cm, 체중 79킬로그람, 위치는 중앙수비수, 16살에 축구를 시작한 진효...
  • 201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