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심양중택팀과 0-0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9시02분    조회:26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7월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 몸풀기에서 꼴키퍼 윤광선수가 이외로 손목을 상해 22번 지문일선수가 선발출전하였다. 이외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뒤허리에 리호,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기수를 배치했다. 반면 심양중택팀은 전 연변팀 선수들인 문호일, 배육문선수를 선발출전으로 연변팀에 응전했다.
 
경기개시부터 연변팀은 공방절주로 그라운드를 장식했다. 경기시작 4분에 17번 고만국이 왼쪽변에서 올린 공을 6번 리훈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 6분 반격에 나선 심양중택팀 전의의선수의 슛이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냈다.

전반 15분 연변팀의 공격은 지충국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지충국의 패스를 6번 리훈이 달려들어가며 슛을 날렸으나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맥없이 걸렸다.
 
전반 33분 지충국이 30메터 좌우에서 대포알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42분 심양중택팀이 반격을 조직, 8번 문호일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고 1분후 문호일의 패스를 받은 류악의 슛을 연변팀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버렸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2번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6번 리훈이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살짝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에 날이 서지 못했다.후반 14분 12번 강홍권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후반 17분 프리킥은 얻은 연변팀은 지충국이 올린 공을 11번 김기수가 상대금지구안으로 달려들어가며 헤딩슛을 하였지만 빗나갔다.
 
후반 21분 연변팀 중앙수비수 진효가 중앙선부근에서 때린 대포알 슈팅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채내 아쉬움을 남겻다. 
 

후반 22분 연변팀은 련속 프리킥, 코너킥을 얻으며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이어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24번 리현준의 프리킥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0대 0으로 심양중택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점을 챙기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두팀 모두 승리보다는 패하지 않는것에 더 중점을 맞추는 인상이였다.
 

 
오는 6월 14일 저녁 9시30분 연변팀은 원정에서 무한줘르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22-지문일
 
후보: 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9-리군, 21-김현, 24-리현준, 27-김파
 
제13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2 중경력범
 
천진송강 1-2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사진 길림신문 김룡기자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홈장에서 엘케손, 헐크, 무뢰 등 ‘호화 공격진’으로 구성된 상해상항팀(이하 상항팀)의 무차별 공세에 ‘덜미’를 잡혔다.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상대팀 공격조합 엘케손, 헐크, 무뢰 세 선...
  • 2017-07-17
  • 경기후 있은 감독 초대석에서 박태하감독은 “결과는 패배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오늘 황일수선수가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해 팀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고 말했다.   연변팀이 올시즌 잔류 형세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잔류를 해내야 된다. 연변팀이 강등 가능성이 높은...
  • 2017-07-16
  •  7월 15일 오후에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많은 슛기회를 꼴로 련결하지 못한채 상해상항팀에 1대3으로 져 점점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연변팀은 저번 라운드경기에서 중경력범팀에게 0대4로 져 사기가 많이 저하되여있는 상황이다.하지만 2차이적시장...
  • 2017-07-16
  • 지난 라운드 홈장에서 0대4로 참패를 당하고 자신감에 큰 타격을 입은 연변팀에 17라운드 상대 상해상항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상해상항팀에는 헐크, 엘케손, 아흐메도프, 카르발료 등 세계급 스타 용병들과 무뢰, 우해, 채혜강 등 최강 국내선수들이 몸을 담고 있으며 올 시즌 슈퍼리그...
  • 2017-07-15
  • 연변구단 우장룡 총경리(가운데)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한 두 용병.   황일수 선수(오른쪽 사람)와 발데 라마 선수(왼쪽 사람)가 11일 오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각각 39번과 28번 배번이 찍힌 연변팀 유니폼을 들었다.   연변구단측은 한국적 황일수(30살), 알바니아와 독일 이중 국적인 발데 라마(30살) 두 용...
  • 2017-07-13
  • 중경력범팀과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라마 선수. 사진출처: 인터넷 알바니아적 미드필더 발데 라마 선수가 연변팀과의 이적 계약이 기본상 성사됐고 피지컬 테스트만 남긴 상황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1987년생인 알바니아적 발데 라마 선수는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설 수 있고 신장은 ...
  • 2017-07-10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다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떠났던 김승대(26)가 약 1년 7개월 만에 포항으로 복귀한다.   포항 관계자는 10일 "구단 간 조건 합의는 마쳤다"면서 "메디컬 테스트와 정식 계약 등 절차만 남아있으며, 이번 주 중반에 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
  • 2017-07-10
  • 8일 장외룡 감독의 충칭에 0-4 대패로 '최하위 추락' "황일수 영입 마무리 단계…황희찬 루머는 금시초문"   중국 옌볜 푸더FC의 박태하 감독.[옌볜FC 홈페이지 캡처화면]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성적이 올라갈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매번 잘 될 수 있나요. 지금은 비 오는...
  • 2017-07-10
  • 제주 황일수, 중국 옌볜FC 이적 "K리그 출신 위상 높이겠다"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기회… 시즌 중 이적하게 돼 죄송" 10일 출국해 옌볜 합류   중국 옌볜FC 이적을 확정한 황일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이영호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황일수(30)가 중...
  • 2017-07-10
  •        7월 8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중국슈퍼리그제1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에 0대4로 져 또다시 험난할 하반기려정을 예고했다.      지난주에 있은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신입생 귀주지성팀을 이...
  • 2017-07-08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