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망대]“강팀 킬러” 본색 보여줘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3일 10시01분    조회:1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1승 2무로 팀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월드컵 휴식기전 마지막 일전으로 무한줘르팀과 맞붙는다.

무한줘트팀과 연변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무한시 신화로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휴식기 이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량팀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다.홈팀은 반드시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기려 할것이고 연변팀 또한 최근의 여세를 몰아 승점 1점이라도 낚겠다는 각오다.

갈길 급한 연변팀은 이번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최소 목표로 하고있다.희망은 보인다.련속된 세 홈장경기로 분위기를 추스리게 된 연변팀은 조직력이 점차 살아나고있으며 특히 지충국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를 중심으로 짧고 빠른 패스에 의한 공격조직과 공간침투 전략은 점차 무르익어 가고있다.허술했던 수비조직력도 진효와 최민 선수의 새로운 중앙수비조합으로 차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 무한줘르전은 절대 쉬운 경기는 아니다.무한줘르팀은 현재 7승 2무 4패로 승점 23점을 기록,갑급리그 4위에 올라 있다.지난해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급한 무한팀은 올 슈퍼리그 승격을 위해 시즌초 크로아찌아적 감독 바싸이크를 감독직에 임명했다.올해 이 팀에서는 우루과이적 선수 베나도(12번,공격),산동로능팀의 류양(25번,수비),할빈의등팀의 리근(31번,하프),항주록성팀의 송지위(6번,수비) 등 국내외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해 팀의 실력을 강화했다.하지만 팀의 주장이였던 매방선수의 광주항달팀 이적으로 수비조직력이 조금 금이 갔다.

무한줘르팀은 현재까지 17꼴을 기록했는데 두명의 우루과이적 공격수 중 레아얼(10번)이 4꼴,베나도가 3꼴을 터뜨렸다.또한 리행(20번,하프)과 중국국가팀 공격수 주정(11번)이 각각 2꼴씩 터뜨린 외 나머지 6꼴은 각각 다른 선수들이 1꼴씩 득점했다.득점방식이 다양하다기 보다는“안정적인 꼴잡이”선수가 없다고 볼수도 있다.

지난 13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원정패로 무한줘르팀은“8륜 불패”신화가 깨졌다.비록 강한 상대이고 또 원정경기이지만 연변팀이 신심을 버리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싸운다면 귀중한 1점,어쩌면 승점 3점의 기적도 이루어 낼수 있다.

때때로“강팀 킬러”의 본색을 보여줘야만 올 갑급보존도 희망이 있다.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리영수 래년 연변팀의 목표가 갑급리그진출 티켓확보라는 고무적인 소식이다. 강등의 아픔을 딛고 한시즌만에 갑급리그로 돌아간다는 야심찬 구상이 현실로 되자면 지금부터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것 같다. 연변구단(축구구락부)이 어떤 감독을 골라잡을지 주목된다. 12월 초순 연변팀이 훈련을 재개하는만큼 이달내로 새 ...
  • 2014-11-10
  • 연변구단, 스포츠기자들과의 좌담회 마련 “올시즌 연변팀의 강등은 너무도 창피한 일이다. 우선 결책층의 실책이 주된 원인이였다. 결책층, 구단, 선수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회의 개시와 함께 한 주체육국 임종현국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임국장은 “현재 국가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
  • 2014-11-10
  •   연변축구구락부 연변스포츠기자좌담회 마련   2014시즌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연변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변프로축구팀의...
  • 2014-11-09
  •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수비수 강홍권선수가 11월 8일 오전 11시 58분시 연길국제호텔례식장에서 신부 라봉옥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 1월 2일 화룡시 복동에서 출생한 강홍권선수는 신장 175센치메터, 몸무게 66킬로그람인 그는 공원소학교시절부터 축구신동이라 불리우면서 연길시체육운동학교, 연...
  • 2014-11-08
  • 국가체육총국 롱구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한 2014 전국고수준후비인재양성기지 U-15(15세이하)롱구경기가 22일 연변다공능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5일간 연길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산동성 제남시체육운동학교, 광동성 광주시체육복권롱구팀, 하북성체육운동학교 등 전국 각지 12팀, 170명 선수들...
  • 2014-10-31
  •   연변 1대 4로 패배...무한줘르팀 슈퍼리그진출의 불씨 되살려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홈장경기 무한줘르팀과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주었다.   10월 25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 2014-10-26
  • ◆ 이번 시즌 선수들의 월급 두배로 증가 ◆ 일부 주력선수 표현 지난 시즌 수준 도달 못해 중국 갑급리그는 외적용병에 의거해야 한다. 하지만 갑급리그에서 교체멤버까지 외적용병은 4명으로 제한되여있다. 때문에 한껨의 경기에 외적용병 3명, 국내선수는 반드시 8명이여야 하는데 이 8명의 수준발휘여하가 한껨 경기의...
  • 2014-10-21
  •     3껨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심양중택임에 패했다.   연변팀은 10월 18일 오후 3시, 심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 분전했으나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고종훈감독은...
  • 2014-10-20
  •   -리병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광동일지천팀전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시즌결속 3륜을 남기고 강등을 이미 확정지은 상황이다.마지막 기회였던 사활전에서 승리로 갑급리그에 끝까지 남으려던 꿈이 산산 쪼각난 셈이다.하지만 올시즌 나머지 3껨 경기가 무의미한것만은 아니다.래일의 재기를 위해서라도...
  • 2014-10-17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리그에서 강등이 확실시됐다. 연변팀은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광동황포체육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4로 어이없이 무너지면서 3라운드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둥이 현실로 되였다.   현재 광동일지천...
  • 2014-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