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망대]“강팀 킬러” 본색 보여줘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3일 10시01분    조회:1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1승 2무로 팀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월드컵 휴식기전 마지막 일전으로 무한줘르팀과 맞붙는다.

무한줘트팀과 연변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무한시 신화로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휴식기 이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량팀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다.홈팀은 반드시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기려 할것이고 연변팀 또한 최근의 여세를 몰아 승점 1점이라도 낚겠다는 각오다.

갈길 급한 연변팀은 이번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최소 목표로 하고있다.희망은 보인다.련속된 세 홈장경기로 분위기를 추스리게 된 연변팀은 조직력이 점차 살아나고있으며 특히 지충국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를 중심으로 짧고 빠른 패스에 의한 공격조직과 공간침투 전략은 점차 무르익어 가고있다.허술했던 수비조직력도 진효와 최민 선수의 새로운 중앙수비조합으로 차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 무한줘르전은 절대 쉬운 경기는 아니다.무한줘르팀은 현재 7승 2무 4패로 승점 23점을 기록,갑급리그 4위에 올라 있다.지난해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급한 무한팀은 올 슈퍼리그 승격을 위해 시즌초 크로아찌아적 감독 바싸이크를 감독직에 임명했다.올해 이 팀에서는 우루과이적 선수 베나도(12번,공격),산동로능팀의 류양(25번,수비),할빈의등팀의 리근(31번,하프),항주록성팀의 송지위(6번,수비) 등 국내외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해 팀의 실력을 강화했다.하지만 팀의 주장이였던 매방선수의 광주항달팀 이적으로 수비조직력이 조금 금이 갔다.

무한줘르팀은 현재까지 17꼴을 기록했는데 두명의 우루과이적 공격수 중 레아얼(10번)이 4꼴,베나도가 3꼴을 터뜨렸다.또한 리행(20번,하프)과 중국국가팀 공격수 주정(11번)이 각각 2꼴씩 터뜨린 외 나머지 6꼴은 각각 다른 선수들이 1꼴씩 득점했다.득점방식이 다양하다기 보다는“안정적인 꼴잡이”선수가 없다고 볼수도 있다.

지난 13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원정패로 무한줘르팀은“8륜 불패”신화가 깨졌다.비록 강한 상대이고 또 원정경기이지만 연변팀이 신심을 버리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싸운다면 귀중한 1점,어쩌면 승점 3점의 기적도 이루어 낼수 있다.

때때로“강팀 킬러”의 본색을 보여줘야만 올 갑급보존도 희망이 있다.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체단주보》피로: 연변팀 올해 갑급팀에 보충될것 연변팀이 축구협회 유관규정을 위반해 올해 갑급팀 자격을 취소당한 섬서오주팀(광동일지천팀)을 대신하여 갑급팀 경기에 참가할수 있다는 소식이 국내 유력매체 의 보도를 통해 발표되면서 연변팀 팬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체단주보 기자의 북...
  • 2015-01-20
  • 섬서오주(원 광동일지천)팀의 갑급리그참전권이 취소되면서 연변팀의 갑급참전권 회복가능성이 있게 됐다. 16일, 중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갑급리그 각 구락부의 로임, 상금 지불확인표를 공시했다. 갑급권의 16개 구단중 14개 구단은 확인표를 바쳤으나 광동일지천과 이미 강등한 성도천성팀이 이를 바치지...
  • 2015-01-19
  •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4패 1월 9일부터 광서오주국가훈련체육기지에서 펼쳐지고있는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연변주체육운동학교 U15팀(이하 연변U15팀)은 13일까지 4전 4패를 기록, 실전에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혹심한 성장통을 겪고있다.   1월 9일 북경...
  • 2015-01-16
  • 1월 9일, 재차 "다이어트"를 진행한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해남성 해구에서 운남성 곤명으로 훈련장소를 옮겨 제2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연변축구팀은 한국적 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해구 계림양가득축구훈련기지에서 제1단계의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3주간의 첫 동계훈련을 거쳐 연변축구팀...
  • 2015-01-15
  •     연변주체육국에 따르면 2015년은  연변축구팀의 제일 중요한 한해로서 목표는 오직 하나 중국축구 갑급리그 진출이다. 1982년에 연변체육관 관장, 1992년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주임을 맡았던 박성웅주임이  2015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총경리로 겸직 임명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 2015-01-14
  •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만나     편집자의 말: 지난해 갑급리그에서의 강급 진통을 겪으며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 구단으로서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후비력 양성이다. 이는 연변구단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단들이 겪고있는 고민이겠지만 조만간 부활을 약속하고 재기를 다짐하...
  • 2015-01-14
  • 연변빙상운동이 륙속 희소식을 알리면서 재기에 희망을 보이고있다. 11일 오후, 연변빙상운동종목 방세찬수석코치가 장춘으로부터 전해온데 의하면 연변의 속도스케트선수 석효선이 10일 오전 길림성 빙상운동쎈터에서 펼쳐진 국제빙상련맹 속도스케트청년월드컵 아시아지역경기 녀자 1000메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 2015-01-12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 중국국가청년팀,중국국가올림픽팀의 중앙수비수 고준익이 일본j리그(2부리그)  후꾸오까(福冈黄蜂)에 이적했다. 계약은 3년이다. 전 일본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이하라감독이 지휘하는 후꾸오까팀은 2년전 j리그(1부리그)에서 강등한 팀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 2015-01-09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 해남성 해구 모래톱에서 새해시즌 갑급리그 진출목표를 위해 강훈련을 하고있다.1월 10일좌우 연변팀은 해구 훈련기지에서 곤명으로 옮겨 제2단계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 2015-01-06
  • 1월 2일 저녁 해남 해구축구훈련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해남성 아마추어 우승팀인 징매뢰정팀과의 교학경기에서 박만철선수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전승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9명의 선수를 탈락시킨후 첫 경기로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중앙수비에 한광화와 최민을 ...
  • 2015-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