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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마 '고종훈호'에 3가지 긴급제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3일 19시21분    조회: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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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리고 희망마저 잃어버린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은 단 8껨의 기회, 고종훈에게 주어진 시간도 너무 적다! 첩첩강산이요 가시덤불인줄 팬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래서 고종훈호에 세가지를 부탁한다
 
첫째, 팀의 희망을 보여주어라

고종훈만의 축구를 보여주라. 머리로 뽈을 차고 불의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배포유함, 그리고 특유한 <<고종훈절주>>를 보여주어야 한다. 현재 팀에 존재하는 문제는 맹목적이고 우왕좌왕하고 공수의 절주가 깨진것이다.

고종훈은 구세주가 아니며 혼자의 힘으로 단시간내에 대반전을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팀이 구겨진 자신감을 수습하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한다면,  오히려 팀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양성순환이 나타나고 예상외의 성적도 나올수가 있다.

둘째, 감독에게 실권을 주어라

현재 연변팀에서 흐트러진 팀의 기강을 세우는것이 급선무다. 계속되는 성적부진으로 경기장 안팎에 잡음이 많아지면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수 없고 장외인소로 전투력을 많이 소모되였다.

이를 위해 감독의 절대적 권위와 권리가 보장되는것이 관건이다. 선수기용과 선수도태는 물론 경제적 상벌까지  감독에게 권리를 다 주어 선수들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게 가지게 해야 한다.
 
구락부는 고종훈에게 선수단의 모든 권리를 주어 대담하게 내밀도록 밀어줘야 한다. 그래야 성공이나 실패를 하더라도 진정 감독의 책임을 물을수 있다. 
 
셋째, 팀에 시간을 주라

고종훈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  팬들도 구단도 구락부도 이 시점에서 성적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팀에 변화가 보이고 상승세가 보이고 희망이 보여진다면, 경기에서 패하거나 일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시간을 주고 지켜바야 한다. 지어 “팀이 강급하더라도 희망을 보여주면 된다”는 이런 필사즉생(必死则生)의 각오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감독이나 선수단이 부담없이 경기에 뛸수 있으며 반전의 기회도 기대할수 있다. 일시 패배나 위기상황이 나타나면 림시구급식으로 마구 처방을 한다면 마지막 희망의 불씨마저도 꺼질수 있다.

고종훈은   “ 이미 중임을 짊어진바 하고는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다” 며 “ 현재 남은 8껨 경기에서 1%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최선할것이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 팬들도 구단도 너무도 어려운 짐을 지고 나선 고종훈호에 끝가지 드팀없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  


길림신문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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