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신문화보는 연변팀 감독공개초빙에 관해 구락부 관계자를 취재하여 그 실마리를 풀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1일, 2014년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꼴등의 성적으로 갑급리그를 떠나게 되였다.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고 12월1일 다시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 구락부측에서는 휴식할수 없었다. 감독을 선정하여 겨울철훈련을 전개해야 하기때문이다.
11월7일, 구락부에서는 감독을 공개초빙하는 공지를 내렸다. 지금까지 세명의 감독들이 연변구락부에 리력서를 체출하였는데 그속에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감독인 고종훈은 없었다. 그렇다면 연변팀의 새 감독은 누가 될것인가?
왜서 감독을 공개초빙하게 되였을가?
감독을 공개초빙하는것은 프로축구에서 아주 보기드문 현상이다. 이전에 중국축구구락부는 보통 투자인이 어느 감독이 마음에 들면 그 감독으로 정하기 마련이였다. 감독이 모든 일을 관리하며 선수구성이나 월급, 보너스 등을 결정한다. 중국구락부의 현실은 구락부경리가 감독을 지휘할수 없으며 감독을 지휘할수 있는것은 오직 투자인뿐이였다.
감독을 공개초빙하는것은 구락부를 주동측으로 만들어 감독을 지휘할수 없었던 정황을 피면하기 위해서이다.
구락부관련책임자는 아래와 같이 표시하였다.
“이전에 우리는 감독에게 너무나 많은 권리를 주었다. 하지만 근년래 우리는 외지선수와 외적선수 사용에서 너무나 많은 착오를 범하였다. 마리 리피감독이 두명의 한고향 이딸리아선수를 채용한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시합에서 아무 역할도 놀지 못하였다. 하여 항대구락부는 외적선수를 유치하는 권리를 다시 거둬들였다. 우리도 이랬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도로 규범화했으면 좋겠다.”
책임자는 또 다른 실례를 들면서 예전에 절반 경기만 뛴 브라질 외적선수 카레라, 이번 시즌의 김도형, 원태연 모두가 부진한 외적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지금 구락부는 제도를 통하여 감독의 행위를 제약하기를 원한다. 연변에서는 모든 구락부제도가 유명무실한 현상이 없어야 한다. 구락부는 사람으로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구락부의 공개초빙공고는 한어, 한국어, 영어 세개 버전으로 되였는데 그목적은 아주 명확한바 더많은 감독 특히는 한국감독들이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다. 원인은 한국감독은 연변선수들과 언어면에서 서로 통하여 선수들로 하여금 총감독의 의도를 더 잘 파악할수 있게 하였다.
한편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연변팀의 실제정황을 고려하여 연변팀을 방조하여 국내 감독을 소개해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소개하여 들어온 사람이더라도 반드시 감독집행 구상을 제출하고 연변축구를 다시 일떠세울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하였다.
구락부 한 책임자는 아래와 같이 표시하였다.
“우리는 휴튼과 같은 감독이 절실히 수요된다. 왜서 이렇게 명백히 밝히는가면 만약 한족감독이 온다면 소통이 문제가 된다. 연변팀의 선수 대부분이 조선족이고 한어리해능력면에서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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