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또 한번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3일 14시38분    조회:24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시즌 모든 사람들을 놀래우는 팀이 있다. 바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다. 연변팀은 현재 3승 2무로 11점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등극, 5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하며 갑급리그의 진정한 다크호스(黑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원정 승리후(19일 북경서 4대2로 북경리공팀 제압)  연변팀은 22일 우룸치로 향발, 25일 오후 4시 우룸치 신강체육쎈터에서 신강천산팀(이하 신강팀)과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5라운드까지 전부 원정경기를 치르며 1승 2무 2패로 5점을 기록한 신강팀은 연변팀을 상대로 시즌 첫 홈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각오다. 외적용병 3총사의 화끈한 공격력을 보유한 연변팀은 지난 5껨에서 10꼴이나 실점한 신강팀(제5라운드까지 실점이 가장 많은 팀)의 허술한 수비진을 강하게 유린할것으로 보인다.

반면 시즌 첫 홈장경기인만큼 신강팀의 필승의 투지가 예상된다. 비록 5점을 기록하며 12위에 머물고있는 신강팀이지만 대련아르빈과 북경홀딩스 두 최강팀들과의 경기에서 패배한외 심수우항팀전에서는 2대1로 상대를 역전승했다. 특히 전세가 뒤진 상황에서 2대2, 1대1로 북경리공팀과 무한줘르팀을 따라잡으며 막강한 정신력과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이 팀은 경기력이 차차 살아나고있다.

비록 5껨에서 10꼴을 실점하며 허술한 수비력을 보였던 반면 공격에서는 그 누구도 이 팀을 무시할수 없다. 올시즌 신강팀에 합류한 로므니아적 꼴잡이 다나라흐(10번)는 중국 축구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인물인바 지난 몇년동안 강소순천팀에서 활약하며 2012년 슈퍼리그의 “최우수꼴잡이”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거머쥐였던 실력파 선수다.  그는 지난 5껨에서 4꼴을 득점하며 현재 갑급리그 “최우수꼴잡이”에 나란히 등극해있다. 연변팀 수비진의 괴로움을 당할 일전이 예상되는 원정경기다.

승승장구하고있는 연변팀과 시즌 첫 홈장 승리에 목마른 신강팀의 불꽃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태하호”는 또 한번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연변일보 리병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
  • 2014-12-21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
  • 2014-12-11
  • 2015년 경기시즌서 보다 많은 한국용병들이 중국슈퍼리그 각 팀의 아시아용병 정원을 차지할것으로 전망된다. 목전 상해상항, 상해록지신화, 산동로능, 강소순천, 료녕굉운, 하남건업 등 클럽이 모두 한국용병을 찾고있는데 절대다수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고 지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도 있다. 아시아축구...
  • 2014-12-07
  • 2013년 7월 27일 중국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선수.   연변장백산천양천팀 팀주장 지충국(10번)선수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으로 이적했다. 1989년 10월 26일 출생. 신장 1.74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지충국선수는 여섯살부터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길시동산소학교 1학년때부터 천부적...
  • 2014-12-07
  • 화려한 경력과 선진리념에 큰 점수받아   박태하는 최은택, 조긍연의 뒤를 이어 연변팀 감독을 맡은 세번쨰 한국적 감독이다. 12월 2일 박태하는 중국친구락 배동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고위층과 회담, 로임대우와 성적지표 등 사항에서 기본상 합의했다. 이제 12월 10일에 다시 와서 최종 정식계약을 하게 ...
  • 2014-12-07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의하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의 신임감독에 한국인 박태하가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
  • 2014-12-07
  • 절차 마무리…5일 KOVO 이사회 최종승인 2014~2015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던 중국동포선수 이영이 5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물을 받을 것 같다. 강릉여고의 선수로 활동해왔던 이영은 “대한민국 국적자나 귀화 선수만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항...
  • 2014-12-04
  •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뒤줄 왼쪽 첫번째가 리덕철교원). ○《즐거운 축구》로 승부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우리 축구팬들에게 있어 올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강급되는 《불운의 한해》이고 《침운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 2014-11-28
  • 일전, 신문화보는 연변팀 감독공개초빙에 관해 구락부 관계자를 취재하여 그 실마리를 풀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1일, 2014년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꼴등의 성적으로 갑급리그를 떠나게 되였다.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고 12월1일 다시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 구...
  • 2014-11-19
  • 연변축구, 개혁이 필요한 시점 첫째, 현재 연변팀은 정부에 속한 축구팀으로서 팀의 모든 결책을 정부에서 내리고있다. 특히 선수영입, 감독임명과 같은 가장 중요하고 전문적인 결책도 역시 정부측에서 결정하고있다. 이같은 프로적이지 못한 운영체계는 축구팀에 문제가 생길시 정확한 책임자를 찾아낼수 없고 모종 결책...
  • 2014-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