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주체육국에서는 과학적발전관을 보다 깊이있게 관철, 락착하고 행복한 연변 건설에 힘을 심어주며 날로 늘어나는 대중들의 건강운동 수요에 만족을 주기 위해 연변 다기능체육관과 스케트관을 점차 대외에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주체육국에서는 국가체육총국에서 발부한“대형체육장소 무료, 저가 개방에 관한 통지” 정신에 비추어“연변 다기능체육관과 스케트관을 정기적으로 무료, 저가로 대외에 개방할데 관한 계획초안”을 출범했다.
이번에 개방하게 되는 체육장소는 연변 다기능체육관과 스케트관이다. 초보적으로 정한데 의하면 무료 수금 개방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4시 30분이고 저가 수금 개방시간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11시 30분까지이다. 주요 개방대상은 시급, 주급 사회체육지도원양성협회, 주급체육단항목협회 및 기타 사회체육단체들이다. 이번 계획초안에 따르면 허가범위에 속한 체육지도원양성협회, 체육협회 및 단체들에서는 활동 2주전에 이를 책임진 해당판공실에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단체들에서는 반드시 서면형식으로 활동 신청을 하는 동시에 활동성질을 꼭 밝혀야 한다. 만약 활동이 유상성질을 띠였을 경우 반드시 시장가격에 따라 일정한 료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경기활동이 적은 평일에는 주내 각 현, 시 체육학교들에도 무료 개방할 타산이다.
연변 다기능체육관과 스케트관 운영을 책임진 연변체육쎈터에서는 향후 사용자들의 활동에 쾌적한 장소를 제공해주기 위해 쏘파, 탁자, 에어콘 등 시설이 구전한 사무실(20여평 정도)도 마련할 예정, 시급, 주급 사회체육지도원양성협회 및 기타 단항목체육협회, 사회체육단체들의 활동전개에 불편이 없도록 한 타산이다.
8일, 연변체육쎈터 제량주임은“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이미 체육관은 각종 규모급경기로 스케줄이 빡빡히 잡혀있는 상황이다. 요즘 경기활동 황금기가 닥쳐와 각종 경기가 가장 활발한 때이다보니 무료, 저가 개방 실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작년부터 처음으로 실시하기 시작한 이 계획초안은 여러 면의 보완이 필요하기에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건의에 참답게 귀를 기울고 최적의 방안을 내올것이라고 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다기능체육관과 스케트관의 무료, 저가 대외개방은 9월부터 3월사이 각종 경기 비수기에 정해 마음놓고 자체 활동들을 전개할수 있도록 하게끔 배치할것이라고 한다. 한편 아직도 시운행중인 무료, 저가 대외개방은 앞으로 점차 전사회를 대상하게 될 가능이 매우 크다고 한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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